한국과 이스라엘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외교통상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연구소·지자체 등 39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신재생에너지 조사단(단장 김종용 에너지자원대사)을 6일 파견했다.
조사단은 오는 16일까지 태양광·태양열·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이스라엘 15개 업체 또는 연구소를 방문하여 기술 개발 및 제품 상용화 관련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페레스 현지 대통령을 예방하고, 국가인프라부 장관 및 산업통상노동부 관계자와 협의회를 개최해 양국간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스라엘은 영국 가디언(Guardian)紙가 지난해 9월 선정한 세계 100대 그린에너지 기업 중 8개를 보유해 미국(55개), 영국(13개), 독일(10개)에 이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8개 기업으로는 태양에너지 분야에서 소렐(Solel)·브라이트소스(BrightSource)· 솔라에지(SolarEdge)·티고 에너지(Tigo ), Energy), 풍력 분야의 아이큐윈드(IQWind), 전기자동차 분야 베터 플레이스(Better Place), 첨단 베터리 분야의 엔스토리지(EnStorage), 수자원관리 분야의 애콰이즈(Aqwise) 등이다.
이번 조사단 파견은 양국의 신재생에너지 업체간 구체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이스라엘 에너지분야 주요인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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