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6포인트(0.09%) 내린 1,710.22로 장을 마쳤다.
이날 7.63포인트(0.45%) 오른 1,719.41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지난해 장중 연고점인 1,723.17을 넘어서며 1,723.22까지 올랐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물 영향으로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하락 반전해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개인은 1천36억원, 외국인은 39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연기금의 순매수에도 전체적으로 1천16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1천1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업(4.52%)과 은행(1.28%), 유통업(1.24%)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전자(-1.88%), 운수장비(-1.49%), 종이.목재(-1.38%) 등은 조정을 받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가 장 시작과 함께 85만원으로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2.37%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한국전력은 원전 테마에 힘입어 이날 5.39% 올라 2년여 만에 4만원대를 돌파했다.
대우건설 풋백옵션 처리 문제로 채권단이 진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금호산업(-5.89%), 금호타이어(-4.07%), 금호석유(-3.38%)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주가 약세를 보였다.
상한가 3개를 비롯해 34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446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3억7천800만주, 거래대금은 5조5천767억3천300만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6포인트(0.72%) 내린 549.14를 기록, 역시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잘만테크(상한가), 현대아이티(상한가), 아이스테이션(11.56%), 케이디씨(10.00%) 등 3D주가 정부 종합 육성정책 추진 소식과 향후 시장 전망에 힘입어 다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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