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웅진코웨이, 직원 월급 모아 남아공 어린이 학비 지원

박남진 기자

웅진코웨이는 지난 1년간 사내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한 '또또사랑 희망장학금' 2550만원을 2010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또또사랑 희망장학금은 남아공 어린이들의 학비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기금은 웅진코웨이 직원 중 희망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1년간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을 공제하고 회사가 인당 1만원씩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번 또또사랑 장학금의 수혜를 입은 남아공 어린이는 모두 103명이다. 1인당 24만원씩 지원받은 100명의 어린이는 초등학교 1년을 무상으로 다닐 수 있다. 또 회사가 추가 지원한 150만원으로는 3명의 남아공 청소년이 대학등록금을 낼 수 있게 됐다.
웅진코웨이는 2007년 이후 매년 남아공 어린이들의 학비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4년 째인 올해도 접수 20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5년의 약속'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남아공 월드컵이 개최되는 올해까지 청소년 축구팀 지원과 장학금 후원 등의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남아공 어린이 학비지원 프로그램에 4년 연속 참여한 박준규 웅진코웨이 교육팀 대리는 "두 끼 식사비용이 한 어린이의 한 달 학비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했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수혜를 입도록 동료들에게 동참을 권유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