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터넷,실시간 서비스 기반으로 전환

각종 소셜네트워킹 및 스마트폰 보급증가에 따라'지식검색'에서'소셜검색'으로 패러다임 전환

노희탁 기자

최근 검색결과의 양적인 면에서 정보검색을 주도하던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마이크로블로깅 1위인 트위터(twitter)의 검색결과를 연계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는 트위터 사용자 5천여만 명이 올리는 단문메세지에 포함된 시의성이 담긴 내용이 자사의 검색결과에 노출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  또한 올해 국내에서만 300만 대가 판매될 스마트폰은 지금까지의 인터넷을 실시간 서비스 기반으로 전환시키는 원동력으로 이를 통해 유무선연동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들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과 소셜미디어의 확산은 기존 온라인 검색이 제공한 “지식검색”에서 한 차원 진화된 “소셜검색”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새로운 검색패러다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트위터, 미투데이, 유튜브, 등 각종 소셜네트워킹 및 소셜미디어의 사용확대와 함께 급격히 증가하는 스마트폰의 보급은 언제 어디서나 보다 빠른 검색결과에 대한 접근성과 시의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에 기존 인터넷 포털의 검색서비스들은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검색어별 색인 및 노출순위 작업에 최소 3~24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실시간 검색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의 변화된 검색이용 패턴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 등이 제공하는 실시간 검색어는 사용자의 트랜드를 반영한 검색어 순위일 뿐 사실상 실시간 검색이라고 볼 수는 없다.

국내 검색이용자들의 경우 검색어를 직접 입력해 정보를 찾는 의도된 검색보다는 세상사람들이 관심있는 이슈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빨리 보고 판단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

이같은 상황가운데 국내 최초 실시간 검색서비스인 라이브K (http://www.livek.com)가 14일 공식 출시된다고 검색업체 라이브케이측은 밝혔다.

검색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라이브케이의 차세대 실시간 서비스인 라이브K는 수많은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 전통적인 지식검색과는 달리 실시간웹 (Real-time Web)에 기반하여 “지금 이순간” 핫이슈 및 사용자별 관심검색어에 대한 수 천만 건의 생생한 정보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살아있는 검색결과를 웹, 모바일, 위젯 등으로 제공한다.

라이브K 에서는 핫이슈 및 사용자별 관심키워드에 대해 국내 수백만 개에 이르는 정보소스로부터 매순간 수천 건의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집, 가장 먼저 검색에 보여줌으로써 시시각각 변화되는 정보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가치를 제공한다.

새해 첫 출근길 폭설로 인한 교통마비의 경우 사용자들이 이동 중에 각종 국내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린 수만 건의 단문메시지들이 라이브K에 가장 먼저 보여짐으로써 사태의 심각성을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화두인 스마트폰, 세종시, 월드컵 등 각종 사회적인 핫이슈에 시시각각 반응하는 대한민국을 라이브K에서 지금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케이 이재철 대표는 “지난 10년간 인터넷 검색(Search)은 불변의 지식이나 사실의 전달을 목적으로 정보의 축척과 이용빈도를 반영한 ‘지식검색’을 발전시켜 왔다. 앞으로의 10년은 지식을 뛰어넘어 세상의 흐름(Trend)에 반응하며 생활 또는 비즈니스와 밀접한 ‘실시간 검색’에서 더욱 가치 있는 정보를 찾는 검색이용패턴이 주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라이브K 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각종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간담회 등을 통해 “실시간 검색”에 관한 국내 IT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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