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표방하는 현대 뮤지컬 <선덕여왕>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이소정(덕만), 유나영(덕만), 차지연(미실), 이상현(김유신), 김아선(천명), 강태을(비담), 이기동(미생), 성기윤(문노), 김호영(춘추), 문성혁(죽방) 및 20명 앙상블 등 30명이 총 출동해 1막 중 빛의 유전자, 화랑의 행진, 개기일식과 2막 중 비재, 춘추의 등장, 미실의 죽음 등을 보여줬다.

이날 프레스콜에서 덕만 역 이소정은 "태어나서 이렇게까지 애착이 가는 배역은 처음"이라고 운을 뗀 뒤, "드라마 OST '달을 가리운 해'를 부르면서 그 매력에 빠져 완전 올인했었는데 그 인연이 뮤지컬까지 이어지게 되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감동이 두배다"라고 뮤지컬 <선덕여왕>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소정은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장면으로, 덕만이 드디어 공주로 거듭나는 장면인 개기일식 장면도 좋지만 "2막에서 천명(천사)과의 재회가 가장 가슴이 벅차오르는 장면"이라고 꼽았다. 그는 "배우를 하다보면 계산해서 이루어 지는 장면도 있지만, 이 장면만큼은 정말 계산 밖의 감동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선덕여왕>은 지난 5일 막을 올렸으며 오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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