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뉴욕發 호재…엿새째 상승

김지성 기자

코스피 지수가 엿새째 상승하며 163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7.89포인트 상승한 1632.65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됐다는 소식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지난 주 단기 상승폭이 컸던데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오름폭이 제한되기는 했다. 그러나 뉴욕증시 상승과 연말랠리 기대감, 외국인의 매수세가 엿새 연속 유입되며 지수를 지지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타제조(5.31%)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기계(3.51%),종이목재(1.72%),운수장비(1.10%) 등도 올랐다.

삼성전자가 1.1% 올라 엿새째 상승했고, 하이닉스반도체는 최근 반도체 가격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다 내년에는 본격적인 성장 싸이클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1.7% 올랐다. KB금융,현대자동차,한국전력도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3.41포인트 상승하며 487.0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91억원 가량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