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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삼성이 중형 세단 SM5의 후속 모델인 '뉴 SM5'를 공개했다.
1일 르노 삼성자동차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에 디자인센터 내에 있는 실내 품평회장에서 SM5의 후속모델인 '뉴 SM5'의 내, 외관 디자인 및 주요 첨단 사양을 공개했다.
뉴 SM5는 디자인에서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르노삼성이 주도한 첫 번째 작품으로 약 4천억이 투자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의 한층 진보된 기술과 르노삼성자동차 디자인센터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결정체가 ‘뉴 SM5’다"라며, "'뉴 SM5'가 '뉴 SM3'에 이어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또 하나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위르띠제 사장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이 반영된 플랫폼과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되는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라면서 "중형차 시장에서 히트할 것이며, 일단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로 수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 SM5는 기존 모델보다 실내공간이 커졌으며, 그에 따라 차체도 길어졌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신차들과는 달리 선의 사용을 자제하고 미니멀하면서도 차분한 이미지늘 강조했다.
또 중형차로서는 최초로 운전석에 마사지 시트를 적용했으며,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있다.
뉴 SM5에는 국내 최초로 6가지로 향기를 교체할 수 있는 퍼퓸 디퓨저(향기를 발생시키는 장치)와 일반 공기 청정기 기능에 음이온 발생 기능을 더한 플라즈마 이오나이저가 장착된다.
위르티제 사장은 신차 공개와 함께 전기자동차 개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부산 공장에서 전기차를 만들 것"이라며 "한국은 자동차 배터리 공급망이 잘 갖춰져 있어 전기차를 생산하기에 가장 완벽한 장소"라고 말했다.
이어 "SB리모티브와 BMS(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업을 진행 중이고,SK에너지와도 스마트 그리드와 관련해 할 수 있는 일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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