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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토끼와 리저드'로 영화배우 변신에 성공한 성유리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성유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제 결혼설이 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열애설도 아닌 결혼설이라니..."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웃어 넘겼다"며 "다만 열애설이 아닌 결혼설이 나는 것을 보고 이제 나이를 먹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최근 친오빠의 소개로 만난 의사와 결혼한다는 소문이 인터넷을 타고 급속하게 퍼졌다.
이에 대해 그는 "오빠는 동생이 저라는 사실을 절대 말하고 다니지 않는다. 이렇게 제가 오빠 이야기를 하는 것도 질색을 한다"고 설명했다.
성유리는 "20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며 "하지만 지나보니 모든 것은 때가 있고 지금은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성유리-장혁 주연과 출연프랑스 유학파 출신인 주지홍 감독의 '토끼와 리저드'는 미국으로 입양된 메이(성유리 분)가 한국의 부모를 찾는 과정에서 만난 택시 기사 은설(장혁 분)과 우연히 동행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내면의 상처를 가진 메이 역을 무난하게 소화한 성유리는 지난 부산영화제 상영시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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