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3분기 회사채 12조 6853억 원, 전년比 40% 증가

전지선 기자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 판단에 따라 3분기 회사채 총 규모가 작년 대비 같은 기간에 비해 40% 증가했다.

올 3분기의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405사 12조 6,85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의 9조 627억 원에 비해 40% 증가했고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 결과, 2분기 13조 7285억 원 순발행에 이어 3분기에도 5조 4867억 원어치를 순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분기에 이어 3분기 순발행이 지속된 것은 상반기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 노력 및 하반기 금리상승 전망에 따른 선발행 수요 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8조 4491억 원, 옵션부 사채 7445억 원, 교환사채 80억 원, 신주인수권부사채 4997억 원, 전환사채 2441억 원, 자산유동화채 2조 7399억 원으로 나타났다.

발행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 9조 1163억 원, 차환자금 1조 5269억 원, 시설자금 1조 3750억 원, 기타 6671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신한금융지주(4099억 원), 포스코파워(4000억 원), 대한항공(3934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발행규모 상위 10개사의 발행금액(3조 2198억 원)이 전체 발행금액의 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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