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10.84P(0.67%) 하락한 1601.38P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4천억 원이상 순매도 양상과, 장중 중국증시 급락 소식으로 160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우위와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돼 1600선을 사수했다.
개인은 2,412억 원을, 외국인은 2,044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4,008억 원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은 1,678억 원을 순매도 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 5324만 주와 7조 4681억 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 전기가스, 운수창고, 금융, 은행, 증권, 보험업 등이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기계, 건설, 통신업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1.0% 하락한 가운데 LG전자가 3.0% 하락했고,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가 3~4% 하락하는 등 최근 증시를 주도했던 IT와 자동차주에 차익매물이 출회됐다.
포스코와 한국전력, KB 금융, 현대중공업, SK 텔레콤, LG 화학이 하락했고, LG, LG 디스플레이, 하이닉스반도체가 상승했다.
GS 건설과 대림산업, 현대건설, 현대산업이 1~4% 상승하는 등 순환매가 유입된 대형 건설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대우 건설 매각 가시화 기대감으로 대우건설이 9.2% 상승한 가운데 금호산업과 대한통운, 금호석유, 아시아나항공 등 여타 금호아시아나그룹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노사간 갈등을 빚고 있는 금호타이어도 직장폐쇄 조치 단행에도 1.6% 상승했다.
반면, 중외제약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녹십자와 SK케미칼이 5~9% 하락하는 등 제약주들은 동반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SK에너지와 LG상사가 3% 이상 오르는 등 자원개발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한진해운은 포스코와 1조 3788억 원 규모의 운송계약를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4.4% 올랐다. LG하우시스가 하반기 건설경기 회복 기대로 6.4% 올라 나흘째 상승했고, 로엔케이는 일본 기업과 고순도 흑연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오늘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9종목을 포함해 337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6종목을 포함해 471개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8.20원 상승한 1248.2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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