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감독으로 변신한 가운데 영화 '유쾌한 도우미'의 영화제작비에 대해 "일단 질러놓고 양 사장님(소속사 양현석 대표)께 영수증을 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17일 오후 5시 경기도 부천 CGV 극장에서 관객들과 직접 만나 이같이 말을 하고 "사장님께 갚기로 약속했는데 아직 못 갚았다"고 덧붙여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구혜선은 영화 제작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히던 중 "고해소에서 촬영 허가가 나지 않아 몰래 촬영을 하다 쫓겨난 적도 있다"고 밝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이날 구혜선은 "큰 영화제에 초대를 받아 영광이다"라며 "영화 작업을 하는 이유는 그냥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 구혜선은 안락사를 소재로 한 14분 분량의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에 대해 "안락사나 생명윤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던 것은 아니라 인간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혜선이 연출한 '유쾌한 도우미'는 로 지난 5월 열린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고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전에서도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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