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재경TV] ‘형제는 용감했다’ 김동욱, “서울대 출신 날라리 역할 맡았어요”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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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에서 고집세고 인테리한 날라리 역이에요. 많은 기대바랍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뮤지컬 '온에어2'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동욱(25)이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 주연 배우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김동욱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VIP 시사회를 앞둔 인터뷰에서 주봉 역에 대해 "서울대 출신 백수로 출연하는데 고집세고 인테리한 날라리로 등장한다"며 "날라리라는 것이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서울대 생답지 않은 품행을 보여준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개그맨 정준하와 형제로 호흡을 맞추는 김동욱은 "정준하가 덩치가 너무 커서 참 걱정을 많았다"며 "지금은 호흡도 잘 맞고 (정)준하 형이 나보다 오래 활동했기 때문에 끼도 많고 재치도 많다. 큰 어려움 없이 잘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티격태격한 부분이 많다는 질문에 그는 "거의 대부분이 티격태격한 부분이기 때문에 공연를 한 번 하고 나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며 "노래와 연기를 할때 힘을 많이 줘서 지칠때가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래를 잘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을 통해서 노래를 많이 배운며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고 개인 레슨까지 받고 있다"며 성실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연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19살 때 재미있게 본 영화 한편을 있었는데 그걸 보고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 희망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은 어떤 작품을 할지 잘 모르겠다. 지금하고 있는 작품에 최선을 다하고 '형제는 용감했다' 공연이 끝날때까지 무사히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극본상과 작사작곡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인정을 받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5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연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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