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부, 내수활성화 위해 민간투자 촉진

정부는 5일 내수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등의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총리공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어 경제동향과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이러한 내용의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국무총리실은 회의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재정 투자만으로 내수진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기업 등의 유보자금이 적극적으로 투자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기로 했다"며 "각 부처가 적극적으로 기업 의견을 듣고 투자 리스크를 완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무역수지 전망과 관련, 3월 무역수지는 선박류의 수출호조가 지속돼 2월 수준인 33억달러 흑자가 예상되고, 연간 무역수지는 당초 전망치인 120억달러 흑자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무역수지 흑자달성을 위해 수출보험, 보증확대, 기업의 전략적 수출마케팅 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기존에 발표했던 해외 외평채 발행, 은행자본확충펀드 20조원 중 12조원 우선지원 방침도 재확인했다.

총리실은 "금융시장 불안해소를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감안해 적기에 외평채(올해 한도 60억달러) 발행을 추진키로 했다"며 "은행의 실물경제 및 구조조정 지원실적, 외화조달 실적과 연계해 은행별 지원한도, 금리조건을 차등화해 이달중 1차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최근 5개월간 고용 감소폭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소비감소 폭이 둔화되는 등 작년에 시행된 소득세 인하, 유가환급금 지급 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2월 소비자물가가 7개월만에 상승세로 반전된 상황을 감안해 다각적인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