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형돈생일광고, 팬들의 정성 모아 ‘남은 돈으로 선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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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생일광고가 종합 일간지에 게재돼 화제다.

지난 3일 종합일간지 H신문에는 "생일 축하한다, 형돈아.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생일축하 광고가 실렸다. 정형돈의 생일을 맞아 개그맨 정형돈의 공식카페 '정사모(cafe.daum.net/kehaha)' 회원들이 돈을 모금해 광고를 실은 것.

팬들은 KBS2 '개그콘서트'의 '도움상회'코너 멘트를 패러디해 정형돈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 광고에서 팬들은 "형돈이 카페글 안 남긴다 화 많이 나셨죠? 동접(동시접속) 안 해준다고 서운하셨죠?"라고 팬클럽에 무심한 정형돈을 고발(?)하더니 "마지막 안티되는 길, 저희 정사모 상조가 함께 합니다"라는 독특한 멘트를 선보였다.

특히 팬들은 고급 악플다는 법, 확실한 안티로 바뀌는 법 등 1:1 안티 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하더니 "이렇게 안되려면 다락방에 불켜자"라고 정형돈에게 권고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어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합니다. 형돈이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박경수 여사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정형돈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정사모' 회원들은 신문광고를 내고자 정형돈의 생일을 맞아 100만 원에 가까운 돈을 모금했고, 남은 돈은 보육원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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