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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주무치 박성웅-기동이아빠 임지규 투입 ‘탄탄한 조연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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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의 주무치 박성웅과 영화 '과속스캔들'의 기동이 아빠 임지규가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에 합류했다.

4일 영화 '백야행' 제작진은 "박성웅과 임지규가 '백야행'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성웅은 극중 '미호'(손예진 분)의 약혼자이자  뒤를 쫓는 그룹 총수 '승조' 역을, 임지규는 주인공 요한(고수 분)의 친구이자 사고뭉치인 '약통' 역을 맡았다.

박성웅이 맡은 승조는 굴지의 대기업 총수로 홀로 딸을 키우며 지내다 딸의 중학교 교사인 미호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 승조는 그녀가 대기업의 안주인으로 적절한지 판탄코자 일거수일투족을 조사하며 미호의 미스터리함을 벗기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1997년 영화 '넘버3'에서 주인공 한석규의 부하로 데뷔한 박성웅은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해바라기', '무방비도시'와 드라마 '태왕사신기', '에덴의 동쪽', '카인과 아벨'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주인공 황정남(박보영 분)의 첫 사랑이자 황기동(왕석현 분)의 친 아빠인 '박상윤' 역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인 배우 임지규는 '약통'을 맡았다.

임지규가 맡은 '약통'은 평생 호스트 생활을 하며 여자를 꼬여내 늘 사고만 치는 통에 요한(고수 분)을 골치 아프게 하지만 요한을 위해서라면 궂은 일도 마다 않는 순진한 심성의 소유자. 특히 영화 '백야행'에서 극중 유일하게 코믹스러운 캐릭터다.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기대주 임지규는 단편영화 '핑거프린트'로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연기상 수상했고,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은하해방전선' 등에서 호연한 준비된 신인이다.

한편, 지난 1일 크랭크인한 '백야행'은 예진, 고수, 한석규 등 화려한 캐스팅, 완성도 높은 원작과 시나리오 등으로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으며, 올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오른쪽 임지규사진=임지규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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