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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송, 송우빈 역의 김준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16일 방송된 KBS2 '꽃보다 남자' 13회에서 감칠맛 나는 영어대사를 구사하며 '왓썹맨'으로 통하는 송우빈 역의 김준이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12화에서 반년이 지난 F4의 모습과 구준표를 찾아 마카오로 떠나는 금잔디의 모습을 그렸다. 이 과정에서 마카오 건달들에게 둘러싸여 위협을 당하는 금잔디를 F4의 세 멤버 윤지후(김현중 분), 소이정(김범 분), 송우빈(김준 분)가 구하게 된다.
특히 큰 활약을 선보인 사람은 송우빈 역의 김준. 조폭가문에서 건설재벌로 거듭난 가문의 후계자인 송우빈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건달들을 제압했다.
이어 송우빈은 "니들 일심회 알어?"라고 중국어로 호통을 쳤고, 불량배들은 "당신이 프린스 송?"이라고 반문하며 미안하다고 줄행랑을 쳤다. F4의 내면적 리더로 불리는 우빈의 카리스마가 유감없이 빛을 발휘했던 순간이라는 평가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3회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다", "비중은 적지만 은근히 임팩트가 강하다", "분량을 좀 늘려달라", "이 장면에서 빵 터졌다. 정말 웃겼다" 등 호평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F4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너무 갑작스러운 등장이었다. 조금만 연계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지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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