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미선 트리플더블' 삼성생명, 2연승…KB국민은행 13연패

이미지
삼성생명이 이미선의 '트리플더블'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용인 삼성생명은 16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천안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이미선의 활약에 힘입어 71-64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고, 18승째(11패)를 수확해 2위에 올라있는 구리 금호생명(18승 10패)과의 격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반면 KB국민은행은 13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23패째(6승)를 기록하게 됐다.

삼성생명의 이미선은 15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해 생애 첫 번째, 여자프로농구 사상 15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시즌 두 번째 '트리플더블'이었다.

전반전은 접전의 양상이었다.

삼성생명은 박정은의 3점포로 시원하게 스타트를 끊었지만 1쿼터 후반 변연하에게 3점슛 2개를 내주면서 리드를 빼앗겼다.

9-13으로 뒤진채 2쿼터를 맞이한 삼성생명은 2쿼터 중반 박정은이 연속으로 10점을 몰아넣으면서 23-21로 역전했다.

하지만 KB국민은행은 2쿼터 막판 김나연이 2점슛 2개를 연달아 넣으면서 30-28로 달아나 연패 탈출의 불씨를 살렸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서 KB국민은행의 연패 탈출 의지를 수그러들게 만들었다.

3쿼터 초반 KB국민은행의 득점을 꽁꽁 묶은 삼성생명은 박언주, 이종애, 이선화 등이 2점슛을 넣어 34-31로 리드를 되찾았다.

이후 리드를 지켜간 삼성생명은 3쿼터 후반 이미선과 박정은 등의 득점으로 KB국민은행을 더욱 몰아붙였다.

삼성생명은 4쿼터에서 이선화와 이미선이 차분히 2점슛을 넣으며 장선형과 변연하를 앞세운 KB국민은행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고, 후반 들어 이미선이 매섭게 득점을 올려 승리를 굳혔다.

특히 이미선은 4쿼터 종료 1분 40초전 이종애에게 어시스트를 해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KB국민은행은 막판 장선형이 3점포를, 김지현이 2점슛을 넣으며 뒷심을 발휘해봤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연패의 깊은 터널로 빠져들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