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맨유·첼시의 맞대결,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평점과 코멘트 “박지성이 7점?”

이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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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첼시, 리그 최고 강팀간 경기가 끝나고 맨체스터 지역 언론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선수들에 매긴 평점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출전 선수에 대한 평점과 코멘트다. 눈여겨볼 점은 '스카이스포츠'에서 박지성이 최고 평점 8점을, '데일리 메일'에서 9점을 받은 것에 비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7점을 줬다.

반 데 사르 : 그는 아마도 이렇게 직접적으로 적게 다뤄질 줄 몰랐을 것이다. 평점 6점.

게리 네빌 : 베테랑 라이트 백인 그의 오래된 경험으로 그의 존재를 정당화 시켰다. 평점 7점.

조니 에반스 : 리오 퍼디낸드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유감으로 생각할 만한 순간은 없었다. 평점 8점.

네마냐 비디치 : 드로그바를 포함한 상대에 대항해 돌풍을 일으켰고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평점 8점.

파트리스 에브라 : 조 콜과 보싱와를 완벽하게 저지했다. 평점 8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피파 올해의 선수 수상을 자축할만한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의 가치를 보여줬다. 평점 7점.

대런 플레처 : 그가 빅 매치에서 왜 퍼거슨에게 잘 선택되는 지 보여줬다. 평점 7점.

라이언 긱스 : 놀라운 선택, 한두번 흐트러진 모습을 보였지만 일반적으로 그는 첼시 미드필드 진을 무력화시키는 것을 도왔다. 평점 7점.

박지성 : 플레처처럼 그의 에너지와 훈련량은 퍼거슨이 그를 중요한 경기에 왜 선택하는 지 보여줬다. 평점 7점.

웨인 루니 : 그는 카르발류를 그의 가장 거친 적이라고 명명했지만 그 발언을 무효로 만들어버렸다. 평점 7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정체모를 스트라이커는 그의 실력을 증명할 만한 사이드 발리슛을 보여주기 전까지 눈에 띄는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평점 6점.

축구에 대해 특히 민감하고 관심 많은 영국 언론들은 자신들만의 시각과 재미있는 평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영국의 언론들이 가장 크게 다루는 가십거리와 축구에 관한 뉴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폭발적인데 가끔 '훌리건'에 의한 범죄로 이어지는 잘못된 '스포츠 사랑'과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으로 점철된 뉴스들이 범람하기도 한다.

하지만 매 경기마다 집중 보도되는 언론의 보도들은 축구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경기의 결과만큼 영국 언론들의 시각과 보도에도 눈길이 쏠린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맨유의 3위 수성이 리그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음을 말해주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14일, 17일 연속으로 이어지는 위건 애슬래틱과 볼튼 원더러스와의 리그 경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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