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내의유혹패러디, 제작진도 관심 ‘드라마 홈페이지에도?’

이미지

아내의유혹패러디물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률 30%를 돌파한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다양한 패러디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특히 '아내의 유혹' 제작진 측에서는 네티즌이 만들어낸 패러디물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적극적으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드라마 홈페이지에 올라온 패러디물 중 그 정교함이 돋보이는 것은 매거진 '아유월드'. '아내의 유혹'의 줄임말인 '아유'를 인용한 이 잡지 패러디물에는 장서희가 표지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잡지 표지에는 '구느님이 공개하는 일일 생활계획표', '민뷰티샵 민현주 사장이 전하는 우리 소희는 이렇게 키웠다!', '하늘 고모가 공개하는 맘에 드는 남자 한 번에 번호따는 법' 등 드라마 내용을 소재로한 가상 기사 제목들이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있다.

 

또 최근 고모 하늘(오영실분)이 강재(최준용 분)와 꿈속 키스를 하면서 애정전선이 급진전하는 듯 보이자 '아내의 유혹' 포스터를 패러디한 '고모의 유혹'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극 중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민여사(정애리 분)의 완벽한 딸 소희(채영인 분)가 극 후반 다시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자 네티즌들은 소희와 슈퍼맨을 합성한 '민소희 리턴즈'를 만들어 냈다.

SBS 드라마 홈페이지에 게재된 패러디물 이외에도 인물의 특성상 소리지르는 신이 많은 신애리 역을 맡은 김서형의 모습은 나방이 입에서 나오는 합성 사진으로 등장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각종 언어, 골프, 수영, 승마는 물론 탱고까지 며칠 만에 마스터하고, 뷰티숍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VIP 손님까지 받으며 최고의 재능(?)을 뽐내는 구은재는 구느님(구은재 하느님)으로 불리고, 포스터도 종종 등장하고 있다.

이어 민여사가 죽은 자신의 딸 민소희의 삶을 살기로 한 구은재를 교육할 때 자주 사용하는 "우리 소희는 OO 했던 애야, OO한 적이 없던 애야"라는 대사도 인기리에 패러디 되고 있다.

한편, '아내의 유혹' 조경수PD는 "최근 인기드라마의 척도를 인터넷상 패러디물의 유무로 판단하는 점을 고려하면, '아내의 유혹'도 분명히 인기드라마다"라며 "온라인에도 이렇게 다양한 패러디물을 만들어 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장서희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봉선 씨가 날 패러디해줬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