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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여자빅뱅의 합류 여부에 대해 소속사 측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YG 엔터테인먼트 측(이하 YG)은 "'필리핀의 보아'로 불리는 산다라박을 '여자 빅뱅'에 합류시킬지 고심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산다라박은 연기자로서도 연습을 꾸준히 해왔고 연기 진출에 대한 섭외 요청도 많기에 '여자 빅뱅'으로 활동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KBS1 '인간극장'을 통해 필리핀 활동 소식이 소개되면서 일명 '필리핀의 보아'라고 불리는 산다라박은 필리핀 방송사와의 3년 계약을 마치고 YG에서 국내 활동을 준비해 왔다.
한편, YG 측이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에 대응하는 여성 그룹, 일명 '여자 빅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요 마니아 사이에서는 박봄, 공민지, 씨엘, 산드라 박 등 4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양현석은 박봄, 공민지, 씨엘의 영입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그룹의 멤버가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박봄은 2006년 이준기, 이효리와 함께 애니콜 광고에 모습을 드러내며 얼굴을 알렸고, 씨엘은 빼어난 랩 실력을 지닌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공민지는 한국 무용가 공옥진 여사의 조카 손녀이며, 이번에 합류 가능성이 제기된 산드라 박은 필리핀의 '보아'로 유명하다.
빅뱅의 지드래곤이 직접 곡을 써주는 것으로 알려진 '여자 빅뱅'의 데뷔는 내년 2월경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산다라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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