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시중銀 예금금리 속속 인하

한국은행이 9일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하자 시중은행들도 잇따라 수신금리를 내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최고 연 0.6%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영업점장 전결금리 기준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 1년제는 5.5%에서 5.0%로 0.5%포인트 인하되며 6개월제와 2년제, 3년 이상도 4.7%와 5.1%, 5.2%로 각각 0.5%포인트 낮아진다. 3개월제 확정형은 4.1%에서 3.5%로, 금리연동형은 4.3%에서 3.7%로 0.6%포인트 인하된다.

부자되는 정기예금 생계형과 하나여우예금은 5.8%와 5.4%에서 5.2%와 4.8%로 각각 0.6%포인트 인하되며 사랑하나더하기 정기예금은 5.4%에서 4.9%로 0.5%포인트 내린다.

우리은행은 14일부터 예금금리를 연 0.2~0.5%포인트 인하한다.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 6개월제는 3.70%로 0.5%포인트 인하되며 1년제와 2년제는 4.3%와 4.4%로 0.2%포인트 낮아진다.

두루두루 정기예금 1개월제와 2개월제는 2.8%와 2.9%로 0.2%포인트 인하되며 3개월제는 3.10%로 0.5%포인트 떨어진다. MMDA 영업점장 전결금리는 0.30%포인트 하향조정된다.

신한은행은 12일부터 예금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다. 영업점장 전결 최고금리기준으로 파워맞춤 정기예금 1년제는 4.5%로, 1개월제와 3개월제는 2.7%와 3.3%로 각각 0.5%포인트 인하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금리 하락 시 추가조정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은 다음 주 초 예금금리 인하폭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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