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네르바체포, “미래예견서적 창조신드롬도 끝?”

이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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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체포 소식에 그의 글은 더 이상 읽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이나 그로 인해 출판계에 새롭게 열린 미래예견 분야서적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혜성처럼 나타나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경제 예견으로 리먼브러더스의 파산과 국내증시, 부동산의 폭락을 예견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미네르바'로 인해 최근 미래 예측 관련 신간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통상 시기상 11~2월이 미래 예측 서적이 인기를 끌긴 하지만, 지난해 가을부터 신드롬을 일으킨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인해 미래예측 서적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출판계에 새로운 분야 창조가 창조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7일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서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활동해 온 박모(30) 씨를 긴급체포 해 조사 중이며 긴급체포 시한이 만료되는 9일 오전 중으로 박 씨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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