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프리스케일 반도체, MID/넷북 나왔다

장웅 기자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200달러 이하의 가격, 8.9 인치 디스플레이와 한번 충전 후 8시간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넷북을 개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급속하게 성장하는 넷북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ARM Cortex™-A8 기술이 적용된 최신 i.MX51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프리스케일의 솔루션에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리소스가 포함되어 OEM 업체들이 매력적인 넷북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i.MX51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포괄적인 넷북 레퍼런스 디자인이 공개되어 있다. 페가트론(Pegatron)과 공동 개발한 기준 디자인에는 i.MX515 프로세서와 카노니컬(Canonical)의 우분투(Ubuntu®) 운영 체제, 프리스케일의 최신 전원 관리 IC, SGTL5000 초저전력 오디오 코덱, 어도비(Adobe)의 휴대 전화 및 모바일 디바이스용 플래시 플레이어인 Adobe® Flash® Lite™ 소프트웨어가 채택되었다.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및 멀티미디어 그룹의 총책임자인 리사 수(Lisa Su) 전무는 “고객들이 점점 더 비용 효율적이며 성능이 뛰어난 솔루션을 요구함에 따라 넷북 시장에 막대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의 넷북 솔루션은 OEM 업체들이 공격적인 가격대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휴대 전화와 유사한 매력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분석기관인 ABI 리서치(ABI Research)는 2008년에 넷북 판매량이 1500만대에 불과했지만 2013년에 이르면 1억 4000만대까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개 $300 ~ $400(USD) 사이의 가격인 넷북은 소셜 네트워킹, 웹 서핑, 이메일 등 다양한 인터넷 활동과 기타 일상 업무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하는 능률적인 임베디드 디바이스이다.

ABI 리서치(ABI Research)의 수석 분석가인 필립 솔리스(Philip Solis)는 “2008년 연휴 기간에 분명해졌지만, 넷북 시장은 소셜 네트워킹, 온라인 쇼핑 등과 같은 일상적인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경제적인 소형 디바이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 의해 폭발적으로 신장하고 있다. 넷북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이는 프리스케일과 같은 기업에게 거대한 시장 기회를 의미한다. 넷북용 첨단 플랫폼이 점점 개발됨에 따라 가격대는 계속 하락하고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