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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원준희를 짝사랑했었다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눈과 귀가 몰리고 있다.
늘 솔직담백하다 못해 충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 신해철이 가수 원준희를 짝사랑했었다고 밝혀 인터넷 상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해철은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코너 '야식 토크 - 잘 먹겠습니다' 녹화에 출연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원준희에게 "당시 짝사랑했었다"며 "내가 지금 팔짱을 끼고 있는 이유는 손이 떨려서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신해철은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원준희를 만나 전화번호를 좀 달라고 용기 내어 이야기했는데 매니저가 제지해 끝내 받아내지 못했다"며 아쉬운 소리를 했다. 그는 "원준희가 그렇게 빨리 결혼할 줄 알았더라면 제대로 한번 고백해 볼 것을 그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신해철의 이 같은 발언이 인터넷 상에 화제가 되면서 지난 7일 밤 '원준희의 공식홈페이지'에는 방문자가 급증, "일일 데이터 전송량 초과"까지 되어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한편, 원조 동안 가수 원준희는 1980년대 후반 스무 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 '사랑은 유리 같은 것'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다 2집 앨범 녹음까지 마친 상태에서 미국으로 떠나 결혼, 이후 18년 만인 지난해 신곡 '애벌레'로 컴백했다. (자료사진=위.원준희와 신해철, 아래.폭주한 원준희 홈페이지/한국재경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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