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겨울방학 동안 여인의 변신은 ‘무죄’

맹창현 기자
이미지

예뻐지려고 하는 여심은 올 겨울에도 계속되고 있다.

올 가을, 부쩍 예뻐져서 돌아온 같은 과 친구를 보며 대학생 김나리(22)씨는 겨울 방학만을 기다려 왔다.

1학기 때만 해도 그다지 호감을 주지 못했던 친구는 가을 학기 개강과 함께 인기녀로 급상승하고, 연애까지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김씨는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성형수술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평소 불만이었던 작은 눈과 울긋불긋한 피부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 단매듭 연속매몰법으로 깔끔하게 변신 

성형외과 상담창구는 방학을 맞아 상담하려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라마르 클리닉 평촌점 김영호 원장은 “첫인상이 면접을 좌우하기 때문에 대학 4학년을 앞두고 있는 2~3학년생들의 성형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짧은 기간 안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쁘띠 성형이 인기다.

회복기가 짧은 매몰법 쌍꺼풀 수술과 수술 없이 주사로 코를 높이는 쁘띠 코 성형은 수술에 대한 부담을 피하면서도 인상을 바꿀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김 원장은 “요즘은 자연스러운 얼굴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 매몰법이 대세를 이루지만, 각자의 상황에 맞게 하는 것이 좋다"며 "매몰법이 잘 풀린다고 염려하지만, 단매듭 연속매몰법의 경우 잘 풀리지 않으며 흉터도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

쌍꺼풀이 없으면서 큰 눈을 원할 경우 내안각트임(앞트임)과 눈매 교정을 통해 또렷하고 예쁜 눈매를 가질 수 있다.

◆ 잡티와 여드름을 케어하는 레이저 시술 

레이저 시술을 하기에도 겨울방학은 더 없이 좋은 기회다.

일조량이 적어 시술 후 여름만큼 햇볕에 노출되지 않고, 세안이나 샤워 등도 여름보다는 부담이 덜하다.

첫인상으로 호감을 주기 위해서는 깨끗한 피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여드름 흉터로 울긋불긋한 피부는 상대방에게도 호감을 주기 어렵다.

여대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IPL은 레이저 대신 강한 파장의 빛을 방출하여 모공, 여드름 등 피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고,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으므로 통증이 적다.

여드름 원인균을 파괴하고 피지 분비를 감소시켜 여드름 재발을 막아주는 PDT치료는 제대 후 복학 및 취업을 앞두고 있는 남자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각 성형외과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실속 패키지 상품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