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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에 실패한 신봉선에게 팬들이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28일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은 생애 첫 맞선에서 실패한 모습이 방영됐다.
그 다음 날인 12월 29일 신봉선은 '골미다'에 함께 출연하는 송은이와 SBS 파워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에서 담담하게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에 송은이가 라디오 오프닝에서 신봉선의 심경을 묻자 "나는 괜찮은데 인터넷 기사 제목들이 죄다 '신봉선 딱지 맞아', '생애 첫 맞선 대실패 한 신봉선' 이런 식이라 창피하다"고 밝혔다.
'골미다'에서 눈시울을 붉히던 신봉선은 이날 시종일관 씩씩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수많은 청취자는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의 첫 곡으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신청했다. 또 청취자들은 노래가 나가는 동안 신봉선에게 수많은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신봉선은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 비록 맞선에 실패했지만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여기 맞선을 아예 보지도 못한 나도 있는데 힘내라"고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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