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쿠팡, AI·자동화 기반 고부가가치 일자리 확대
쿠팡이 AI 기반 자동화와 로봇 기술을 물류 현장에 확대 적용하며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자동화 설비와 로봇 운영·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오토메이션 직군 인력이 지난해 1월 330명에서 올해 9월 약 75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개시
서울시가 운전석과 운전대가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청계A01’을 오후 1시부터 청계천에서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자율주행 셔틀은 기존 자율주행 버스처럼 시험 운전자가 운전대에 앉는 방식이 아니라 운전석 자체가 없는 형태다. 서울 시내에서는 첫 운행 사례로, 안전을 위해 탑승하는 시험 운전자 1명을 제외하면 승객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 6G 통신 컨소시엄 ‘버라이즌 혁신 포럼’ 참여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6G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주도하는 글로벌 컨소시엄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메타, 에릭슨,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IT·통신 분야 주요 기업들이 합류했다.

한화파워시스템·삼성중공업, 천연가스 시스템 공동개발
한화파워시스템과 삼성중공업이 FLNG 핵심 장비의 국산화에 나선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삼성중공업의 천연가스 액화공정시스템 ‘SENSE’ 전용 기어식 컴팬더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FLNG 핵심 액화장비의 국산화 개발에 착수하게 됐으며, 2026년 초까지 기본 설계를 완료하고 기술 내재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첨단 능동 브레이크 시스템 도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운전자의 의도치 않은 가속 상황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 기술을 도입한다. 현대차그룹은 준중형 전용 전기 SUV ‘더 기아 EV5’ 전 트림에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와 ‘가속 제한 보조’를 기본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능은 차량 센서와 전자제어 장치를 통해 비정상적인 가속 입력을 감지하고 즉각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북미 코스트코 화장품 코너 전격 진출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다. LG생활건강은 다음 달 6일부터 미국 전역을 포함해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지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682곳에서 닥터그루트 제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점 제품은 닥터그루트의 북미 주력 라인업인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의 ‘헤어 티크닝 샴푸’다.

한미반도체, AI 칩 장비 '빅다이 FC 본더' 개발
한미반도체가 AI 반도체용 신규 장비인 '빅다이 플립칩(FC) 본더'를 출시하고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빅다이 FC 본더는 시스템반도체 공정인 2.5D 패키징을 지원하는 장비다. 특히 기존 범용 반도체 패키징보다 넓은 '75㎜ × 75㎜' 크기의 대형 인터포저 패키징을 지원해 차세대 AI 반도체에서 요구하는 초대형 다이와 멀티칩 집적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모빌·SUM, 자율주행 AI 서비스 협력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과 손잡고 자율주행 상용화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에스유엠과 ‘자율주행 AI 기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의 목표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크림, 인도네시아 팝업스토어 진출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국내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레크프로젝트(LECC PROJECT)’의 인도네시아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크림은 지난 19일부터 약 한 달간 자카르타의 ‘픽 애비뉴’ 쇼핑몰에서 이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픽 애비뉴’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문화 콘텐츠가 집결한 복합공간으로, 현지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K-패션의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는 거점으로 평가된다.

CU, 퀵커머스 서비스 영역 확대
CU가 편의점 퀵커머스 영역을 커피 배달까지 확장한다. CU는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시작해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운영하며, 가맹점주 추가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4000개 점포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배민스토어를 통해 우선 제공되며, 소비자들은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도 에스프레소 원두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주간 리포트] 콘텐츠·에너지·모빌리티, 9월 중순 혁신 행보는?](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13/981355.jpg?w=200&h=130)
[주간 리포트] 콘텐츠·에너지·모빌리티, 9월 중순 혁신 행보는?
국내 기업들이 9월 중순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과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신·콘텐츠 기업들은 플랫폼 다각화와 글로벌 파트너십에 주력했고, 제조·중공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에너지와 자율주행을 겨냥한 신기술 개발이 이어졌다. 아울러 바이오와 소비재 시장에서도 새로운 시제품과 소재가 등장한 것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에 변화의 흐름을 정리했다.

통신 3사, 아이폰 RCS 메시지 지원 개시
앞으로는 통신 3사가 아이폰에서도 RCS 메시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애플의 최신 iOS 26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아이폰에서도 RCS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RCS는 기존 문자메시지를 대체하는 차세대 표준 규격으로 그룹 채팅, 고화질 사진 전송, 읽음 확인, ‘입력 중’ 표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GS리테일, AI 기반 유통 스타트업 본격 육성
GS리테일이 유통 혁신을 목표로 스타트업 7곳을 최종 선발하고 협력을 확대한다. GS리테일은 지난 18일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 3기 밋업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효성중공업, 전력기기 풀 패키지 미국 수출
효성중공업이 765kV 초고압변압기, 800kV 초고압차단기 등 전력기기 풀 패키지를 공급하며 미국 초고압 송전망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765kV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차단기 등 대규모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국 기업이 765kV 송전망에 주요 전력 설비를 풀 패키지로 공급한 첫 사례다.

신세계그룹·알리바바, 이커머스 합작법인 공식출범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가 합작한 조인트벤처(JV)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고 공식 출범한다. 신세계는 고객정보 및 데이터 관리 부문을 강화하는 시정조치를 공정위에 제출했으며, 지난 18일 공정위로부터 JV 설립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JV 출범으로 핵심 자회사인 G마켓은 알리바바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올해 안에 동남아 5개국(싱가포르·베트남·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에서 셀러들의 해외 진출을 시작한다.

카카오모빌·에이투지, 자율주행 솔루션 판로 공동개척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8일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판로 공동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자율주행 상용화 흐름에 발맞춰 국내 기술 주도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마트24·푸르웰, 특수입지 편의점 사업 협력
이마트24가 특수입지 편의점 사업을 확대한다. 이마트24는 대우건설 자회사 푸르웰과 편의점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24는 푸르웰이 보유한 건설현장과 휴게소 등 특수입지에 우선적으로 편의점을 열 수 있게 됐으며, 푸르웰은 이마트24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지원받는다.

구글 클라우드, AI 기반 결제 프로토콜 개발
구글 클라우드가 AI 에이전트 기반 결제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개발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AI 에이전트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자를 대신해 안전하게 결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프로토콜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AP2)’을 18일 공개했다. AP2는 기존 에이전트-투-에이전트(A2A) 및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확장한 프레임워크로, 에이전트에게 구매 권한을 부여하고 실제 구매 의사를 보장, 이상 거래 책임을 규명하는 등 에이전트 거래의 신뢰 문제에 초점을 뒀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