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셀트리온, 브라질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
셀트리온이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를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 출시하며 시장 선점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특허가 만료된 생물의약품에 대한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로, 브라질에서는 해당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는 것이 최초다. 이번에 150mg 용량이 먼저 출시된 가운데 내년 초에는 75mg 제품도 추가로 출시해 환자 치료 옵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정위, 롯데케미칼·현대케미칼 결합 사전심사 개시
최근 중국발 저가공세 등으로 위기를 맞은 국내 석유화학산업을 살리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중인 구조개편 1호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구조개편의 주요 사항인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간 기업결합 사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안은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라는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운영 중인 두 법인을 결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솔루스첨단소재, 2만t 규모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
솔루스첨단소재가 배터리 소재인 ‘전지박’을 유럽 시장에 수출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에서 배터리 공장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10위권의 중국 배터리사에 2만t 규모의 전지박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내년 말부터 생산을 시작해 2027년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공장을 통해 전지박을 생산해 제공하게 된다.

알스퀘어·삼우, 상업용 모듈러 건축 사업 전략적 협력
상업용 부동산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상업용 모듈러 혁신을 위해 삼우종합건축사 사무소와 협력한다. 알스퀘어는 향후 3년간 삼우와 국내 모듈러 건축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알스퀘어는 데이터 기반 건축기획과 사업성 검토, 리스크 관리 등 상업용 부동산 분석 역량을 제공하며, 삼우는 설계·시공 전반에 대한 기술 컨설팅을 맡게 된다.

SKT·삼성, 6G AI-RAN 공동 개발 착수
SK텔레콤이 6G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한다. SKT는 삼성전자와 AI-RAN 공동 연구 및 6G 핵심 기술 실증을 함께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AI 기반 채널 추정 기술, 분산형 다중안테나(MIMO) 송수신 기술, AI-RAN 기반 스케줄러 및 코어 기술 등 차세대 무선 기술을 함께 개발하게 된다.

네이버, 가상자산 플랫폼 '두나무' 인수
네이버가 두나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가상자산 사업을 병행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의 새로운 구조를 갖추게 됐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자회사, 네이버의 손자회사로 편입된다. 주식 교환 비율은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주로 산정됐다.

삼성·릴라이언스, 신사업 분야 협력 확대 추진
삼성이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와 반도체·통신·데이터센터·배터리 등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삼성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 이재용 회장이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을 만나 양사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26일 밝혔다.

SK플라즈마, 튀르키예 기술 수출 합작회사 설립
SK플라즈마가 튀르키예 현지 제약 사업을 확대한다. SK플라즈마는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장분획제제’ 자급화 국가전략사업의 수출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현지 자급화를 위한 혈장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및 합작회사 ‘프로투르크’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기술 이전료를 기반으로 프로투르크 지분 15%를 확보하며, 나머지 85%는 적신월사 산하 투자회사 키즐라이 야트림과 튀르키예 정부 기관이 보유한다.

KT, AX 사업 인재 양성 본격화
KT가 산업계의 AI 변화 속도에 맞춰 인재들에게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춘다. KT는 성남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 ‘AI 캠퍼스’를 개소하고 실무형 AX 역량 교육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AI 캠퍼스는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라는 목표 아래 약 1300㎡(제곱미터) 규모 내에 6개의 대형 교육장과 2개의 비대면 강의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 교육 시설이다.

현대차그룹·미쉐린, 타이어기술 고도화 협력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과 주행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타이어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계열사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미쉐린과 ‘기술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7년과 2022년에 이은 3차 공동연구로 알려졌다.

한화시스템, 구미 방산·전자장비 생산시설 구축
한화시스템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약 2800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 방산·전자장비 생산시설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존 사업장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기존 사업장 규모는 약 4만 5000㎡(제곱미터)였으며, 신사업장은 2배 이상 확대된 8만 9100㎡다. 한화시스템은 이곳에서 국내 전력화 사업 대응과 글로벌 안보 수요에 맞춘 생산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AI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쉬프트데이 행사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쉬프트(Shift)’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선발된 2기 스타트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로볼리전트·원익로보틱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협력 MOU
AI 기반 모바일 휴머노이드 솔루션 기업 로볼리전트가 로봇 핸드, 자율주행 및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원익로보틱스와 모바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향후 양사는 로볼리전트가 개발한 AI 기반 양팔 모바일 휴머노이드 로봇 ‘ROBIN(로빈)’과 원익로보틱스의 대표 기술인 로봇 핸드 ‘Allegro Hand(알레그로 핸드)’를 통합하게 된다.

산업부·서울대, AI팩토리·휴머노이드 연구 협력 MOU
정부가 산학연 협력을 통해 AI를 제조 산업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와 ‘제조 AI 전환(M.AX) 얼라이언스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M.AX는 지난 9월 산업계 AI 대전환을 위해 정부가 산학연 전반에 걸친 1000여개 단체를 모아 결성한 얼라이언스다.

GS건설, 미국 수소 생산공장 개발 수주
GS건설이 미국 수전해 기술 기업 이볼로(Evoloh)와 '음이온 교환막 기반 수전해 플랜트 패키지 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4월 이볼로와 설계·조달·시공(EPC) 및 기본설계(FEED) 등을 비롯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개발 업무에 들어간다는 설명이다. 새로 구축되는 플랜트는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게 되며, 이 과정의 핵심 부품은 ‘음이온 교환막(AEM)’이다.

네이버랩스 유럽, 공간지능 ‘더스터 2’·3D 바디모델 '애니' 공개
네이버는 유럽 현지 연구소 ‘네이버랩스 유럽’을 통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AI for 로보틱스’ 워크숍을 개최하고 AI와 로봇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로보틱스·AI 분야 연구자들이 로봇의 이해·판단·행동 능력을 발전시키는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9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쿤텍·ETRI, 국내 최초 ‘오픈랜’ 관제 보안 기술 개발
DX 보안 기업 쿤텍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내 최초로 오픈랜(Open RAN) 관제 기술의 보안 핵심 모듈을 공동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ETRI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지능형 오픈랜 보안 플랫폼 핵심 기술 과제’를 통해 도출됐다. 이번 핵심 모듈에는 RAN 컨트롤러의 상태·성능 이상 징후를 모니터링하는 기능, O-RAN SIEM 기반의 보안·운영 통합 관리 구조, 그리고 ETRI가 개발한 기지국 위협 탐지 모듈(xApp-IDS) 연동 기능이 포함됐다.

델 테크놀로지스, MS 애저 클라우드 통합 확대
델 테크놀로지스가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파워스토어(PowerStore)의 애저 로컬(Azure Local) 지원을 강화했다. 델은 앞으로 애저 로컬과의 통합을 통해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관리, 독립적 확장성,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환경의 운영 단순화 등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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