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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진단-ESG] 트럼프 연준 흔들기, 금융시장 불안 키우나

[금융진단-ESG] 트럼프 연준 흔들기, 금융시장 불안 키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해임을 시도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쿡 이사가 법적 대응에 나서 단기 충격은 완화됐지만,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 우려는 장기적 불안 요인으로 남았다. 달러-원 환율과 코스피가 흔들리며 국내 금융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27
[정책 톺아보기]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금융안정 우선, 경기 둔화는 과제

[정책 톺아보기]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금융안정 우선, 경기 둔화는 과제

2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물가와 가계부채 불안이 여전해 추가 인하는 신중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조와는 다른 흐름이다. 26일 금융투자협회 조사에 따르면 채권 전문가 84%가 이번 금통위에서 동결을 예상했다. 앞서 24일 경제 전문가들 역시 같은 전망을 내놓았으며, 주요 근거로는 물가와 부동산 불안이 꼽혔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26
[금융진단] 9월 금리 인하 기대 속 흔들린 글로벌·국내 금융시장

[금융진단] 9월 금리 인하 기대 속 흔들린 글로벌·국내 금융시장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발언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기대와 경계심이 교차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급등 뒤 하루 만에 되돌림을 겪으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코스피와 환율을 중심으로 흔들리는 모습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77%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43%, 나스닥 지수는 0.22% 하락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파월 발언으로 1% 넘게 급등했던 흐름이 차익 실현과 경계심으로 급속히 되돌려졌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26
[금융진단] 美 금리 인하 기대와 엔비디아 실적 주목…코스피 반등 지속될까

[금융진단] 美 금리 인하 기대와 엔비디아 실적 주목…코스피 반등 지속될까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25일 오전 개장 직후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 자금 유입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물가 지표와 엔비디아 실적이 글로벌 증시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개장 직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5% 오른 3,195.12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강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은 1,387.1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연준 완화 기대가 한국 금융시장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25
[금융진단]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환율 불안 심화

[금융진단]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환율 불안 심화

원/달러 환율이 22일 장중 3주 만에 1,400원을 돌파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와 달러 강세, 뉴욕증시 조정이 맞물리면서 외환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1,399.5원을 기록한 뒤 1,400.5원까지 상승했다. 전날 야간 거래에서는 1,403.6원까지 치솟으며 3주 만의 고점을 경신했다. 장중 저점은 1,396.6원, 총 거래량은 172억5천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22
[금융진단] AI 거품 논란에 흔들린 뉴욕증시

[금융진단] AI 거품 논란에 흔들린 뉴욕증시

이번주(18~20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사흘 연속 혼조세를 보이며 크게 흔들렸다. 중심에는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이 있었다. 나스닥은 장중 최대 3% 가까이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연일 급락세를 기록했다. 단기 낙폭 과대 인식으로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기도 했으나, 시장 불안은 진정되지 못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21
코스피, 대내외 불확실성에 3,150선 후퇴

코스피, 대내외 불확실성에 3,150선 후퇴

코스피가 19일 25.72포인트(0.81%) 하락한 3,151.56에 마감하며 이틀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미국 기준금리 향방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외국인이 4천535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한국전력(-5.32%)과 한전기술(-8.04%) 등 원전 관련주가 급락해 지수를 끌어내린 반면, ‘게임스컴 2025’ 개막을 앞둔 펄어비스(7.80%), 크래프톤(4.79%) 등 게임주는 강세를 보였다. 엔터·미디어 업종 역시 중국의 규제 완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9
[금융진단] 엔비디아 시총 4.5조 달러 근접, AI 랠리 지속성 주목

[금융진단] 엔비디아 시총 4.5조 달러 근접, AI 랠리 지속성 주목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우·러 3자 회담 기대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같은 날 엔비디아 시총은 4조5천억 달러에 근접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AI 열풍이 기술주 랠리를 이끄는 가운데, 버블 우려와 성장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날 좁은 폭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혼조로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8% 내린 44,911.8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1% 밀린 6,449.15, 나스닥지수는 0.03% 오른 21,629.77을 기록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9
코스피, 트럼프발 관세 압박에 1.5% 급락

코스피, 트럼프발 관세 압박에 1.5% 급락

코스피가 18일 1.5% 하락하며 3,170선까지 밀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압박과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8.38포인트 내린 3,177.28로 마감해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8
[금융진단] 잭슨홀 앞둔 뉴욕증시, 금리·관세 불확실성 겹쳐 긴장 고조

[금융진단] 잭슨홀 앞둔 뉴욕증시, 금리·관세 불확실성 겹쳐 긴장 고조

이번 주 뉴욕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불확실성에 휩싸일 전망이다.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철강 관세 예고, 과열된 밸류에이션이 겹치며 투자자들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다우지수는 1.7% 올랐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9%, 0.8% 상승했다. 다만 15일(현지시간) 금요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S&P500이 0.3%, 나스닥이 0.4%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0.1% 오르는 데 그쳤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8
[금융진단] 연준 ‘9월 빅컷’ 유력시…중·소형주 랠리 가속, 신중론도 병존

[금융진단] 연준 ‘9월 빅컷’ 유력시…중·소형주 랠리 가속, 신중론도 병존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시장에서 유력시되며 중·소형주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졌다. 특히 50bp(1bp=0.01%포인트) ‘빅컷’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투자심리가 달아올랐지만, 연준 내부에서는 여전히 신중론이 병존한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 오른 44,922.2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2% 상승한 6,466.58, 나스닥종합지수는 0.14% 오른 21,713.14로 마감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4
코스피, 美 물가 부담 완화에 나흘 만에 반등…3,220선 회복

코스피, 美 물가 부담 완화에 나흘 만에 반등…3,220선 회복

13일 코스피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환율 안정세가 이어진 데 힘입어 나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장중 3,200선을 잠시 내줬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3,224.37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8.2원 내린 1,381.7원을 기록하면서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가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359억원,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3,7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3
[금융진단] 국민연금, 빅테크 저가매수 후 수익…변동성 리스크는 여전

[금융진단] 국민연금, 빅테크 저가매수 후 수익…변동성 리스크는 여전

국민연금이 6월 말 뉴욕증시 저점 구간에서 애플·테슬라 등 빅테크 주식을 늘린 뒤 현재까지 플러스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개별 악재와 정치·통상 불확실성 속에서 편중 투자에 따른 변동성 리스크는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8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3F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에 상장된 종목을 1억 달러 이상 운용하는 기관투자자가 분기 말 기준 보유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자료로, 이번 보고서는 올해 2분기 말(6월 30일) 자료를 담고 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3
美 CPI 경계·세제 개편 리스크에 코스피 하락 마감

美 CPI 경계·세제 개편 리스크에 코스피 하락 마감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6포인트(0.53%) 내린 3,189.91로 마감하며 지난 6일 이후 종가 기준 3,200선을 다시 내줬다. 이날 장 초반에는 미국 마이크론의 실적 가이던스 상향 소식에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오름폭을 키웠으나,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와 국내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강화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2
[정책 톺아보기] 제도권 진입 앞둔 조각투자, 거래·투자환경 변화 예고

[정책 톺아보기] 제도권 진입 앞둔 조각투자, 거래·투자환경 변화 예고

조각투자상품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면서 한국거래소가 장내 거래를 위한 세부 규정을 내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KRX 신종증권시장 운영규정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상장 요건, 거래 절차, 공시 의무 등 제도를 구체화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2
[금융진단] 7월 외국인 자금 48억 달러 순유입, 환율 하락세 이어질까

[금융진단] 7월 외국인 자금 48억 달러 순유입, 환율 하락세 이어질까

7월 한 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합쳐 약 48억3천만달러(약 6조6천992억원)를 순매수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7월 말 1,387원으로 마감해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2
코스피, 미·중 관세 휴전 시한 앞두고 약보합

코스피, 미·중 관세 휴전 시한 앞두고 약보합

11일 코스피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미·중 관세 휴전 시한을 앞두고 투자심리의 ‘눈치보기’ 국면 속에서 3,206.77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개인·기관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으나, 외국인의 현물 매수는 증시 하단을 뒷받침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24포인트(0.10%) 내린 3,206.77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3,220선을 웃돌았으나, 오후 들어 미·중 관세 휴전 시한(12일) 연장 여부와 미국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 전환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1
[금융진단] 7월 CPI 앞둔 뉴욕증시, 금리 경로 분수령

[금융진단] 7월 CPI 앞둔 뉴욕증시, 금리 경로 분수령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6월 CPI에서 관세 부과로 인한 인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난 데 이어, 7월 비농업 고용 부진으로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이미 확정적인 분위기지만, 물가 흐름에 따라 연말까지의 인하 폭과 횟수가 달라질 수 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