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기준금리 동결 “성장·물가 안정 속 금융불안 감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하기로 했다. 경기 회복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부동산시장 불안, 환율 변동성, 무역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통위는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되, 대내외 정책 여건과 물가 및 금융 안정 상황을 고려하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집값·환율 부담에 ‘신중 모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올 2월과 5월 잇따른 인하로 완화 기조를 취한 이후, 7·8월에 이어 이번까지 세 차례 연속 동결이다. 통화정책의 중립화를 시사하는 조정이지만, 금리인하 사이클이 사실상 멈춘 것은 부동산 시장 불안과 환율 불안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정규직보다 180만 원 덜 번다…고령 비정규직 300만명 돌파
올해 8월 기준 국내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비정규직 근로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고,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180만 원을 돌파하며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차이를 기록했다. 이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노동시장 내 구조적 불균형이 동시에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9월 생산자물가 0.4%↑…명절 전 농축산물 껑충
지난달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물가가 뛰면서 생산자물가가 0.4% 상승했다.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 구간 완화, SKT 8월 통신요금 할인 등 일시적 요인도 기저효과로 작용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구윤철 "APEC, 함께 협력해 AI혁신 공동번영 이루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함께 협력해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한 공동 번영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 부총리

유류세 인하, 단계적 축소…휘발유 25원·경유 29원 오른다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가 연말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다만 인하폭은 소폭 축소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12월31일까지 2개월 더 적용된다.

APEC재무장관회의 개막…구윤철 "5개년 로드맵 '인천플랜' 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가 21일 개막했다. 다음 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혁신, 금융, 재정, 구조개혁에 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다. 정상회의 직전에 개최되는 마지막 분야별 장관급 회의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IMF "韓 구매력 기준 1인당 GDP, 대만보다 2만달러 낮아"
한국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수준이 대만보다 연간 2만달러가량 낮다는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이 나왔다. 올해 명목 기준 1인당 GDP가 22년 만에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매력 기준 1인당 GDP는 이미 오랫동안 대만에 못 미쳤다는 설명이다.
![[정책 톺아보기] 정부 ‘주택정비사업 융자 상향’의 실효성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17/981722.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정부 ‘주택정비사업 융자 상향’의 실효성은
정부가 주택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융자 한도를 60억 원으로 확대했다. 금리 2.2%의 낮은 이자율을 적용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목표지만, 부동산 경기 둔화 속에서 사업성이 낮은 지역의 부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 국토교통부는 9·7 주택공급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 증가…핵심지 중심 상승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신고가 거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가격 상단 압력에 대응해 정부는 규제지역 조정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특히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와 가격 회복이 진행되면서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충돌하는 현상이

IMF 한국 1인당 GDP 작년 34위→올해 37위로 하락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024년에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세계 순위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대만은 고성장세에 힘입어 한국을 제치고 순위를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9월 취업자 31만2천명↑ '소비쿠폰 효과'…청년·건설업 부진
9월 취업자 수는 31만 명 이상 늘며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7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915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1만2천명 늘었다. 이는 작년 2월(32만9천명)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산업별 취업자 증감에서는 서비스업 부문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정부, 韓 경제 건설 부진 지속…자동차·소비 개선세
정부는 우리 경제는 건설업 위축으로 낮은 생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 부진은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가 17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건설업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전산업생산 증가세를 제약하고 있으며, 고용도 건설업을 중심으로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고유가에 수출입 물가 동반 3개월 상승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하면서 9월 수입물가가 석 달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수입물가지수(2020년=100)는 135.43으로 전월(134.21)보다 0.2% 상승했다. 이는 유가 변수와 환율 상승이 맞물리면서 원화 기준 수입가격이 높아진 결과다.

구윤철 "3천500억불 조기선납이 美입장…트럼프설득 불확실성有"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한미 무역 협상의 막판 쟁점인 3천500억 달러(약 500조원) 대미 투자 '선불 요구'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우려 사항을 미국 측에 전달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 아파트값 2주간 0.54% 올라... 수도권 매매·전세 상승 주도
최근 2주간 서울 아파트값이 0.54% 오르며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10월 둘째 주(10월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추석 연휴로 인해 9월 5주 대비 2주간 누계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전세가격은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톺아보기] '10·15 부동산 대책' 후속, 건설·금융시장 파장](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16/981662.jpg?w=200&h=130)
[정책 톺아보기] '10·15 부동산 대책' 후속, 건설·금융시장 파장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하루 만에 시장 곳곳에서 후속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37곳이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거래심리 위축과 금융권 리스크 확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단기 안정 효과에도 불구하고 실수요 위축과 공급 차질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정교한 후속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고가 주택 주담대 한도 축소…주택 가격별로 차등화
정부가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주택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주택 가격에 따라 차등화했다. 금융위원회와 관계부처는 지난 15일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발표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