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SDT·큐에라 컴퓨팅, 양자컴퓨팅 파트너십 구축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큐에라 컴퓨팅(QuEra Computing)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큐에라 퀀텀 얼라이언스(QuEra Quantum Alliance)’ 합류를 공식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팅 기술의 산업 적용과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국제 협력 체계로, SDT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네이버웹툰·워너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개발 전략적 협력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워너 브라더스 애니메이션(WBA)과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10편을 공동 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은 그룹 내에서 애니메이션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는 스튜디오로,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IBM, 양자 컴퓨터용 신규 프로세서 발표
IBM이 12일 열린 연례 양자 개발자 컨퍼런스(Quantum Developer Conference)에서 2026년 말까지 ‘양자 우위(Quantum Advantage)’ 달성, 2029년까지 오류 내성 양자 컴퓨팅 구현을 목표로 한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IBM은 차세대 양자 프로세서 ‘IBM 퀀텀 나이트호크(Quantum Nighthawk)’를 공개했다.

ASML, 반도체 클러스터 '화성캠퍼스' 구축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네덜란드 에이에스엠엘(ASML)이 경기도 화성시에 ‘ASML 화성 캠퍼스’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ASML 본사가 해외 직접투자를 통해 조성한 첫 번째 반도체 클러스터로, 국내 반도체 장비 부품 공급망 안정화와 인재 양성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ASML 화성 캠퍼스는 동탄2 도시지원시설 용지 약 1만 6000㎡(제곱미터) 부지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HS효성첨단소재, 인도에 첫 타이어코드 공장 신설..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시장 경쟁력 강화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국내 GDP 1위인 마하라슈트라주에 신규법인 HS Hyosung India Private Limited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12일 공시를 통해 3천만 달러(약 430억 원)를 출자해 타이어코드 생산을 위한 인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AI 에이전트 ‘카나나(Kanana)’ 웹 버전 출시
카카오가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의 웹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모바일 앱에서만 작동하던 AI에이전트가 앞으로는 PC 환경에서도 작동할 전망이다. 웹 버전의 카나나는 별도의 웹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모바일 앱 이용자는 동일한 계정으로 이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SK키파운드리, SiC 전력반도체 사업 본격화
SK키파운드리가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 전력반도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SK키파운드리는 고객 맞춤형 SiC 솔루션 제공 조직을 신설하고, 자회사 SK파워텍과의 시너지를 통해 내년 상반기 화합물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SK파워텍은 올해 초 SK키파운드리가 250억 원에 인수한 자회사로, SiC 전력소자 설계 및 제조 기술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홀딩스, 1조 1000억원 규모 리튬 광산 투자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소재 원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호주와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1일 호주의 광산기업 ‘미네랄 리소스’의 중간 지주사 지분 30%를 약 1조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네랄 리소스가 서호주에서 운영 중인 ‘워지나(Wodgina)’ 광산과 ‘마운트마리온(Mt. Marion)’ 광산으로부터 연간 약 27만t의 리튬 정광을 공급받는다는 계획이다.

KT,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국내 출시
KT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개발한 보안 강화 네트워크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금융 및 제조 산업을 우선 대상으로 적용하며,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새로운 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대규모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삼성물산, ‘AI 네이티브’ 전환 로드맵 공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와 임직원의 의사결정이 AI 기반으로 이뤄지는 'AI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한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 AI 프로젝트 성과와 글로벌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이번 AI 혁신의 목표로는 고유의 데이터와 노하우를 축적한 AI 전문가를 육성하고, 먼저 질문하고 제안하는 능동적 AI 파트너를 구축, 끝으로 자체 해결 능력으로 AI 가치를 측정하고 개선한다는 세 가지가 꼽혔다.

서진오토모티브·로브로스,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개발 협력
국내 로보틱스 기업 서진오토모티브가 AI 기반 로봇 제어 솔루션 기업 로브로스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한다. 서진오토모티브는 지난 10일 로브로스와 ‘휴머노이드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브로스가 보유한 AI 기반 로봇 제어기술과 서진오토모티브의 제조·조립·품질관리 역량을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그룹, 평택항 무탄소 수소항만 조성 추진
현대차그룹이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해 수소 기반 항만 조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평택시와 ‘탄소중립 수소 항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택항을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차그룹과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 등이 공동 참여한다.

KOICA, 필리핀 수자원 관리 사업 박차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필리핀에 통합 수자원 관리 기술을 전수하며 해외 진출을 가속한다. KOICA는 최근 필리핀에서 ‘통합수자원관리 및 개발 사업’ 및 ‘수자원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KOICA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필리핀 정부와 협력해 홍수 대응, 상수도·관개·수질 관리 등 여러 부처에 걸친 수자원 관리 체계의 통합을 지원했다.

신협, 메세나대상 Arts & Business상 수상..국악 영재 양성 공로 인정
신협중앙회는 국악 영재 양성과 전통예술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5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Arts & Business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문화예술 후원 시상식으로, 199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협회 회장단, 수상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업계 최초 오픈소스 국제표준 인증
CJ대한통운이 글로벌 오픈소스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며 물류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미국 리눅스 재단이 주관하는 오픈체인 프로젝트에서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의 관리와 라이선스 준수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것으로, 국내 물류기업 중에서는 최초 사례다.

대한항공, API 기반 화물 연동 시스템 구축
대한항공은 항공편으로 화물을 배송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 시스템과 고객사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자 상거래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물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먼저 새로운 솔루션은 API에 기반해 대한항공의 화물 시스템이 직접 고객사 시스템으로부터 정보를 받아올 수 있다.

회생법원, 위메프 최종 ‘파산’ 선고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회생 절차를 밟아온 전자상거래 플랫폼 위메프가 결국 파산에 이르렀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는 지난 10일 위메프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확정하고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기업회생을 신청한 지 약 1년 4개월 만이다.

셀트리온, ‘일라이 릴리’ 제약공장 인수 심사 승인
셀트리온이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 생산시설을 인수하기 위한 절차를 마무리한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 아일랜드 정부 기관의 기업결합 심사 승인에 이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사전신고사무국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기업 간 자산을 결합할 때 필수적인 독점 방지 절차로, 해당 심사에서 통과해야만이 실제 계약의 최종 성사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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