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ETRI, 지능형 AI-RAN 기술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AI를 활용해 무선데이터의 전송 효율을 10배 이상 높이는 기술을 개발한다. ETRI는 6G시대 핵심 기반 기술인 지능형 무선 액세스기술(AI-RAN)을 개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AI가 무선통신의 네트워크 제어는 물론 데이터를 단말이나 기지국 등 다양한 곳에서 분산 처리하는 것이 특징으로, 초밀집 네트워크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효과가 있다.

현대차그룹, 87개 협력사 공급망 탄소 감축 MOU
현대차그룹이 정부의 탈탄소 기조에 발맞춰 협력사 전반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현대차·기아, 자동차 부품 협력사 8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산업부와 현대차그룹이 1차 협력사의 탄소 감축 설비 교체를 지원하고, 1차 협력사는 이로 인해 절감된 금액을 다시 2차 협력사 설비 교체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네이버, 신규 보상모델 기반 창작 생태계 구축
네이버가 숏폼 플랫폼 ‘클립’에 창작자 편의를 높이는 기능을 추가하고 새로운 보상 모델을 도입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춘 피드형 보상 모델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 클립은 아웃도어·스포츠, 패션·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 콘텐츠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지난 8월부터는 이미지·텍스트 등 짧은 형식의 게시물까지 외연을 확장한 바 있다.

삼성그룹, 450조원 규모 국내 투자계획 발표
삼성이 향후 5년간 R&D를 포함해 국내 투자에 총 45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신입사원 공채와 사회공헌사업(CSR)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성은 상생펀드와 ESG 펀드를 운용하고 인센티브 지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서울교통공사, 지하철 9호선 LTE-R 통신망 구축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과 함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 ‘LTE-R(철도통합무선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착수한 27km 구간 1단계 무선망 구축 사업에 이은 2·3단계 사업으로, 이에 따라 총 38개 역사 약 40㎞ 구간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됐다. LTE-R은 철도 운행용으로 설계된 차세대 무선통신망으로, 기관사·종합관제센터·안전관리실 간 음성과 영상,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벤츠 회장과 車 첨단소재 협력 방안 논의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을 만나 미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는 노기수 HS효성종합기술원장,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 노재봉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 옌스 쿠나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승용부문 세일즈 총괄,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함께 했다.

기아, 4조원 규모 PBV 전용 공장 ‘화성 이보 플랜트’ 구축
기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 공장 ‘화성 이보 플랜트’를 구축하며 PBV 생산 허브로 육성한다. 기아는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 화성에서 이보 플랜트 이스트 준공식과 함께 이보 플랜트 웨스트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25만 대의 PBV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전체 센터 부지는 약 30만 375㎡(제곱미터)로, 시설 투자와 R&D 비용만 4조 원에 달한다.

HD현대, AI 컨트롤타워 조직 신설
HD현대가 그룹 내 AI 분야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조직을 신설한다. 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산하 부문급 조직이던 AI센터를 DT혁신실과 통합해 본부급 조직인 'AIX추진실'로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조직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직속 독립 기구로 운영되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예산 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AI 기반 6G 통신 기술 성과 공개
삼성전자가 AI 기반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세대 무선통신 6G 기술의 가능성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통신 서밋 2025’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사, 제조사, 정부 기관, 학계 리더 등 100여 명의 통신 전문가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콘·솔라나 재단,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전략적 협력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확대한다. 쿠콘은 싱가포르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쿠콘이 보유한 국내 200만 개 이상의 QR 가맹점, 10만여 개의 프랜차이즈, 전국 4만여 대의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솔라나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 기술 검증(PoC)과 서비스 구현에 나설 예정이다.

교통공단, UAM 인재양성 교육체계 구축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차세대 모빌리티로 떠오르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TS는 UAM 종사자 자격 및 교육체계 마련,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GS건설, 롯데이노베이트, 진에어, 카카오모빌리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총 18곳에 이른다.

LG유플러스,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 AI 비서' 공개
LG유플러스가 지난 13일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 ‘익시오(ixi-O) AI 비서’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해 개발됐으며, 이를 통해 AI 전략을 ‘맞춤 지능(Adaptive Intelligence)’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맞춤 지능은 LG유플러스가 올해 초 MWC에서 제시한 4A 인텔리전스 전략의 두 번째 단계다.

셀트리온 주력 바이오시밀러 3종, 유럽 처방 1위
셀트리온은 자사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항암 바이오 의약품 3종이 글로벌 핵심 제약 시장인 유럽에서 처방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 제품군(IV·SC)은 올해 2분기 기준 유럽에서 69%의 점유율로 처방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영국 87%, 스페인 80% 등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높은 처방량을 기록 중인 가운데, 램시마SC(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단독으로도 프랑스 34%, 독일 29%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hy, 원료 B2B 누적 판매량 50t 돌파..올해 18t 역대 최대
hy의 원료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누적 판매량이 50t을 넘었다. 올해 판매량은 18t으로,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다. 매출액 또한 약 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9% 증가했다. 35억 원의 실적을 올린 첫해보다 네 배 높은 수준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벤츠 회장과 13일 승지원서 만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을 찾은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만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승지원에서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LG그룹·벤츠, 자동차 부품 사업 협력
LG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 메르세데스-벤츠와 협력을 확대한다. LG그룹은 계열사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이 메르세데스-벤츠와 ‘원 LG’라는 주제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논의 핵심은 전기차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디지털화·자동화를 통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중장기 비전이기도 하다.

오픈AI, 챗 GPT-5.1 출시
오픈AI가 GPT-5를 업그레이드한 GPT-5.1 인스턴트와 GPT-5.1 씽킹 모델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모델 성능 향상과 함께 사용자가 챗 GPT의 대화 톤을 보다 쉽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오픈AI는 이번 개선을 통해 챗 GPT가 이전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응답을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 임원 인사 단행..신임 경영총괄 사장에 박상영 부사장
광동제약은 박상영 부사장을 경영총괄 사장으로, 배기룡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고, 정대석 인사기획부문장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안정적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및 대외 신인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특히 R&D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와 인적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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