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전자, 가성비 무선이어폰 ‘엑스붐 버즈’ 라인업 확대

이겨레 기자

LG전자가 무선이어폰 신제품 ‘엑스붐 버즈 플러스(xboom Buds Plus)’와 ‘엑스붐 버즈 라이트(xboom Buds Lite)’를 출시하며 무선 오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과거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가성비 무선이어폰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엑스붐 버즈’ 모델을 하나에서 세 가지로 확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엑스붐 버즈는 10만 원대 가격으로 프리미엄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새로운 플러스와 라이트 모델은 각각 기능 강화형과 합리적 가격형으로 나뉜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고성능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부터 필수 기능만 원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성비 무선이어폰 ‘엑스붐 버즈’ 라인업 확대 [LG전자 제공]
가성비 무선이어폰 ‘엑스붐 버즈’ 라인업 확대 [LG전자 제공]

먼저 엑스붐 버즈 플러스는 그래핀 드라이버 유닛과 윌아이엠(will.i.am)의 사운드 튜닝을 적용한 기본 사양에 더해, 착용자의 귀 모양과 상태에 따라 음질을 자동 최적화하는 ‘적응형 EQ’를 탑재했다.

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전용 앱을 통한 ANC 착용 테스트도 지원한다.

충전 케이스에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와도 연결 가능한 ‘플러그 앤 와이어리스(Plug & Wireless)’ 기능과 UV 나노 살균 기능이 포함됐다.

최대 30시간 배터리 성능과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출하가는 19만 9000원이다.

엑스붐 버즈 라이트는 출하가 9만 9000원으로, 엑스붐 특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저렴한 가격대로 제공되면서도 마일드 ANC 기능과 4가지 프리셋 EQ, 2가지 커스텀 EQ를 지원해 기본적인 음향 설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멀티포인트 연결, LG 전용 앱과의 연동, 인체공학적 디자인, 생활 방수(IPX4)와 최대 35시간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LG전자 관계자는 “두 모델 모두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샵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며, 앞으로도 무선 오디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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