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승호 사진전 《다온의 빛》, 자연의 언어로 건네는 치유의 메시지

오경숙 기자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 갤러리에서 열려

[유승호 사진전 《다온의 빛》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 갤러리에서 열려]
[유승호 사진전 《다온의 빛》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 갤러리에서 열려]

치유와 평온의 빛을 사진으로 담아낸 유승호 작가의 사진전 《다온의 빛》이 지난 7월 11일부터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더베이101 1층 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백야의 주최로 7월 27일까지 이어지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유승호 작가]
[유승호 작가]

‘다온(多온)’은 ‘좋은 일이 모두 오기를 바란다’는 우리말에서 비롯된 전시 제목으로, 작가는 이 말에 담긴 따뜻한 기원과 희망의 의미를 자연의 빛으로 표현했다. 사진 속 자연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존재로 다가온다. 유승호 작가는 햇살처럼 잔잔하게 삶을 비추는 빛의 순간들을 포착해, 관람객에게 조용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샌프란시스코와 세계 각지를 기반으로 촬영한 자연 사진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 그리고 잃어버린 내면의 빛을 되찾는 여정을 보여준다. 때로는 침묵처럼 고요하게, 때로는 미세한 떨림처럼 감각적으로 다가오는 사진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숨결을 느끼게 하며 마음의 쉼표를 선물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유승호 작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유승호 작가]
[청년 토크콘서트가 열린 더베이101 갤러리홀]
[청년 토크콘서트가 열린 더베이101 갤러리홀]
[청년 토크콘서트가 열린 더베이101 갤러리홀]
[청년 토크콘서트가 열린 더베이101 갤러리홀]

전시가 열린 더베이101 갤러리홀에서는 지난 7월 15일, 국제신문 주최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유승호 작가 역시 짧게나마 부산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부산이 국제적인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좋은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에서 부산 청년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갤러리 제공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부산 더베이101 갤러리홀에서 27일까지 열리는 유승호 작가 ‘다온의 빛’. ‘다온(多온)’은 ‘좋은 일이 모두 오기를 바란다’는 뜻의 순우리말]
[부산 더베이101 갤러리홀에서 27일까지 열리는 유승호 작가 ‘다온의 빛’. ‘다온(多온)’은 ‘좋은 일이 모두 오기를 바란다’는 뜻의 순우리말]
[유승호 작가 작품]
[유승호 작가 작품]
[유승호 작가 작품]
[유승호 작가 작품]

전시의 주제인 '다온의 빛'은 희망과 긍정, 다양성과 포용, 자연과 인간의 관계성을 상징한다. 자연의 찬란함과 고요함을 동시에 담아낸 유승호 작가의 작품은, 단지 사진을 넘어서 현대 도시인들에게 위로와 성찰을 전하는 ‘빛의 언어’이자 ‘하나의 기도’로 기능한다.

전시는 마지막에 관람객에게 묻는다.
“당신은 오늘, 당신 안의 빛을 만났나요?”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이 공간에서, 삶의 본질을 마주하는 특별한 여정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유승호 작가 작품]
[유승호 작가 작품]
[유승호 작가 작품]
[유승호 작가 작품]
[유승호 작가 프로필]
[유승호 작가 프로필]

▲ 전시 안내

전시명: 유승호 사진전 《다온의 빛》

기간: 2025년 7월 11일 ~ 7월 27일

시간: 오전 10:30 ~ 오후 22:00

장소: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 1층 갤러리

주소: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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