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얼리 제조기업 스태리그룹이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스태리그룹은 최근 캐나다의 코스트코 본사와 ‘24K, 18K 합금 주얼리’ 제품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종류의 제품 모두 금 기반 주얼리로, 24K는 순금을, 18K는 75%의 순도를 지녔다.
현재 스태리그룹은 국내 코스트코 20개 전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앞으로는 캐나다 전역의 코스트코 매장 109개가 추가된다.
스태리그룹은 이번 계약이 현지 바이어의 심사를 거쳐 제품력을 인정받은 증표이며, 향후 연간 1000억 원의 북미 매출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캐나다와 인접한 미국은 고가 보석류의 인기가 높아 매년 시장 규모가 18%씩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태리그룹은 캐나다를 넘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미국·일본·호주 코스트코와도 납품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북미 시장 진출에 맞춰 현지화된 디자인을 개발하고 전용 공급망 구축도 추진하게 된다.
캐나다 코스트코 관계자는 “지난해 24K 순금 매출은 약 8600억 원에 달하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태리그룹 조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캐나다 진출은 단순 수출을 넘어 K-주얼리의 품질과 기술력을 세계에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스태리조코스매틱을 통해 에센스와 마스크팩 등 화장품 상품도 판매해 글로벌 매출 다각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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