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풀무원, 프리미엄 주방가전 ‘AI 음식물처리기’ 출시

백성민 기자

풀무원이 최근 주방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스마트 가전제품을 개발했다.

풀무원은 음식의 조리, 보관에 이어 처리 분야에서도 간편한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그린더 자동 AI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음식물을 인식해 자동으로 분쇄·건조하는 것이 특징으로, 무게 및 온도를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가 탑재됐다.

구체적으로는 4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먼저 ‘스마트 모드’는 자동으로 음식물의 양과 온도를 감지해 4시간에서 8시간의 간격마다 처리하는 기본 모드다.

이어 ‘AI 보관 모드’는 식사 준비 중 발생하는 자투리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12시간 후 자동 처리하며, ‘그린 모드’는 과일 껍질과 채소 등 퇴비화가 가능한 식재료를 분해해 퇴비로 바꾼다.

풀무원 AI 음식물처리기 [풀무원 제공]
풀무원 AI 음식물처리기 [풀무원 제공]

끝으로 세척 모드는 35분간 건조통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해 위생적인 사용을 돕는다.

아울러 AI 음식물처리기에는 ‘쿼터믹스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장시간 보관할 경우 건조통 내 음식물을 15분 간격으로 자동 교반하도록 해 부패 및 악취 생성을 줄였다.

또 음식물 분해 중에도 또 다른 음식물을 실시간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절차마다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없다.

외관으로는 사용자 일상 편의를 위해 스테인리스 커버와 실리콘 패킹이 적용된 이중 밀폐 구조와 900g 대용량 활성탄 필터를 채택했다.

풀무원은 이를 통해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의 악취를 차단하고, 소음을 40dB(데시벨) 이하로 유지해 야간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품 색상은 크림 화이트이며, 4인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너비 250mm, 깊이 390mm, 높이 360mm 사이즈에 3.5L 용량을 가졌다.

풀무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매 후 1년까지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구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주방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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