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다임러 트럭·FMK, 국내 수입사 합작법인 설립

백성민 기자

다임러 트럭이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다임러 트럭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스페셜 트럭, 다임러 버스 등을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 효성그룹 계열사인 FMK와 전략적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임포터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 네트워크를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트럭과 버스는 지난 2003년 한국 진출 이후 2012년부터는 상용차 법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를 통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임러 트럭은 이번 임포터 체제로의 전환이 고객 중심 전략의 일환으로, 각 사업 부문이 고객의 니즈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임러 트럭과 FMK의 수입사 합작법인 설립 [다임러 트럭 제공]
다임러 트럭과 FMK의 수입사 합작법인 설립 [다임러 트럭 제공]

한편 FMK는 효성그룹의 100% 자회사로, 지난 2007년부터 이탈리아의 페라리, 마세라티 등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공식 수입원 역할을 수행해 왔다.

FMK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이 고급 승용차를 넘어 상용차로 사업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합작법인의 설립 절차는 관계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다임러 트럭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트럭과 버스의 한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FMK의 강력한 현지 전문성과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파트너, 임직원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FMK 김광철 대표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를 수입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해 온 시장 입지를 이번에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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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FMK#메르세데스-벤츠#임포터#합작법인#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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