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콘서트 ‘컬러 오브 아시아’ 성황리에 개최

오경숙 기자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
-행복한 문화나눔 공동체 (사)사색의향기 공동 주관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콘서트 ‘컬러 오브 아시아’]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콘서트 ‘컬러 오브 아시아’]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콘서트 ‘컬러 오브 아시아’가 지난 1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본 공연은 (재)서울문화재단과 (사)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하고 행복한 문화나눔 공동체 (사)사색의향기와 ㈜에이비씨코퍼레이션, (사)씨제스국제문화예술협회, ㈜비노월드와이드가 공동 주관하며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콘서트 ‘컬러 오브 아시아’]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콘서트 ‘컬러 오브 아시아’]

이번 콘서트는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아시아와 유럽,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문화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디에고 크로베티가 지휘를 맡고, 이탈리아·몽골·한국의 세계적인 성악가, 한국대표 무용수 겸 안무감독 박기환, 키르기스스탄 무용단(아이페리), YS어린이예술단 및 오케스트라 공연진을 포함해 총10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장르와 국경을 초월한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공연은 거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는 클래식과 뮤지컬, 대중가요 등 친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무대가 이어졌고, 2부는 키르기스스탄 전통 무용단 ‘아이페리’의 공연이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동작과 매력적인 선율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키르기스스탄의 전통무용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는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에게는 조국에 대한 향수를,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중앙아시아의 문화적 색감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콘서트 ‘컬러 오브 아시아’]
[한국-키르기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콘서트 ‘컬러 오브 아시아’]

이번 콘서트는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이후 양국 간의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를 위한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두 나라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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