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필수 금융상식 A to Z] 난외거래

장선희 기자

난외거래(Off-balance sheet transactions)는 기업이 재무제표의 대차대조표(자산과 부채) 상에 직접적으로 기록하지 않는 회계 외 거래를 의미한다.

즉, 기업의 자산이나 부채로 표면적으로 기록되지 않는 거래를 말한다. 이런 거래는 회계 장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재무 상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로 대출 보증, 리스 계약, 자산 유동화, 파생상품 거래 등이 난외거래에 포함되며, 이를 통해 기업은 부채 비율을 낮추거나 재무제표를 보다 건강하게 보이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복잡한 난외거래는 재무 투명성을 떨어뜨리고, 회계 부정의 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

기업 이미지[무료 이미지]

난외거래의 주요 사례들을 정리했다.

▲리스 계약

운용리스는 자산을 대차대조표에 기록하지 않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회사가 사무실 건물을 리스할 때 자산으로 기록하지 않고, 임대료만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부채가 재무제표에 나타나지 않아, 부채 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A 회사가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 장기 임대(리스)를 통해 사용한다면, 해당 장비는 대차대조표에 자산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대출 보증

기업이 다른 회사나 개인의 대출에 보증을 서는 것은 난외거래의 한 예다.

보증은 실제로 회사가 대출을 받은 것이 아니므로 재무제표에 직접 반영되지 않지만, 만약 보증 대상이 부채를 상환하지 못할 경우 그 책임이 기업에게 돌아갈 수 있다.

가령 B 회사가 협력사 C의 대출에 보증을 서면, 그 보증은 B 회사의 부채로 기록되지 않지만, 협력사 C가 채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B 회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

▲자산 유동화

자산을 대차대조표에서 제외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기업이 자산을 담보로 하여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고 해당 자산을 외부에 팔면, 해당 자산은 대차대조표에 기록되지 않는다. 기업은 이를 통해 자산을 판매한 것처럼 처리해 자산과 부채를 줄일 수 있다.

만약 D 은행이 대출 채권을 특수목적회사(SPC)에 넘겨 유동화하면, 해당 대출 채권은 은행의 대차대조표에서 사라진다.

▲파생상품 거래

파생상품 거래는 주식, 채권, 외환, 상품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계약을 통해 자산이나 부채를 간접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파생상품 계약 자체는 대차대조표에 반영되지 않지만, 손익에 따라 막대한 재무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E 회사가 유가 변동에 대비해 선물 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해당 파생상품은 대차대조표에 기록되지 않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큰 이익이나 손실을 볼 수 있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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