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리콜 자동차 증가, 주요 사례는

이겨레 기자

지난해 리콜 자동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결함 보상(리콜) 실적에 따르면, 2023년 자동차 리콜 건수는 2022년 308건에서 2023년 326건으로 18건(5.8%) 증가했다.

리콜 자동차
▲ 리콜 자동차 증가. [연합뉴스 제공]

이와 관련, 공정위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가스 관련 부품 결함에 의한 리콜 건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주요 리콜 사례는 다섯가지였다.

어린이 운송용으로 제작·판매된 승합차 2961대가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를 누르지 않아도 경고음과 표시등이 작동하지 않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설치되어 있는 점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고, 지난해 1월 자발적 시정조치가 실시됐다.

또 2월에는 수입 브랜드 자동차의 제어장치 내 수분 유입에 따른 주행 안전 지장 가능성과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금속 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었던 3만5451대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7월에는 유명 수입∙판매 브랜드 자동차의 92개 차종 6만9488대에서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9월에는 수입∙판매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의 6개 차종에서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 결함이 발견되고, 또다른 6개 차종에서는 12V 접지선 연결볼트의 고정 불량이 발견됐다.

12월에는 수입∙판매되고 있는 또 다른 브랜드 자동차 9914대에서 전류 변환 장치 내부의 부품 불량으로 주행 중 운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가 실시됐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콜#자동차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