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롯데웰푸드·부여군, 특산물 제품화 프로젝트 추진

백성민 기자

롯데웰푸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을 제품화해 홍보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롯데웰푸드는 앞서 지난 16일 충남 부여군과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롯데웰푸드의 부여 특산물 활용 제품 개발과 관광 명소·문화유산 홍보 협력 등이다.

향후 롯데웰푸드는 올해 가을부터 자사의 주력 스낵인 몽쉘·롯데샌드·빈츠 등 9개 브랜드에 부여 알밤을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2개월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고유문화를 활용한 소비 트렌드 ‘로코노미’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와 행정안전부, 부여군의 지역 상생 협약 체결식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와 행정안전부, 부여군의 지역 상생 협약 체결식 [롯데웰푸드 제공]

현재 롯데웰푸드는 여러 지역 상생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지난 2020년 이천쌀로 만든 ‘우리쌀 빼빼로’를 시작으로 2021년 ‘제주감귤 빼빼로’, 2023년 ‘해남녹차 빼빼로’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지역·기업 상생 모델’을 롯데웰푸드가 받아들이면서 본격 추진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행안부와 함께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더 확대하고 발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은 "이번 신제품 출시는 충남 부여군이 전 국민께 더욱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구감소 지역의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기업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웰푸드#MOU#지역균형발전#행정안전부#로코노미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