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작년 위생용품 시장규모 2조 8837억 원...5년 연속 증가

음영태 기자

- 전년 대비 5.4% 증가한 수준으로 2019년 이후 지속 증가 추세
- 일회용 타월 생산액 및 공급량 전년 대비 각각 10.3%, 19.4% 증가
- 어린이용 기저귀 생산액 및 공급량 소폭 상승했으나 2019년 대비 22% 감소

지난해 위생용품 시장 규모가 2조원 대로 5년 연속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위생용품 시장규모는 전년(2조 7362억 원) 대비 5.4% 증가한 2조 8837억 원으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2023년 위생용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핸드타월 등 일회용 타월 생산액 및 공급량(생산 수입량) 증가 추세 ▶어린이용 기저귀 생산액 및 공급량 소폭 상승 ▶일회용 숟가락·포크·나이프·컵 공급량 감소 등이다.

▲ 핸드타월 등 일회용 타월 생산액 및 공급량 증가 추세

작년 위생용품 총 생산액은 2조 3,595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7% 증가했다.

생산액은 화장지(9597억 원), 일회용 기저귀(3226억 원), 일회용 컵(2958억 원), 일회용 타월(2839억 원), 세척제(2343억 원) 순으로 높았으며, 상위 5개 품목이 전체 생산액의 약 89%를 차지했다.

생산액 상위 품목 중 특히 일회용 타월(핸드타월, 키친타월) 생산액의 경우 2839억 원으로 전년 대비(2576억 원) 10.2% 증가하여 상위 품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일회용 타월 공급량도 137,183톤으로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팬데믹 이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회용품
[연합뉴스 제공]

▲ 어린이용 기저귀 생산액 및 공급량 소폭 상승

어린이용 기저귀(위생깔개 포함)의 생산액은 2222억 원, 공급량은 5만 9436톤으로 전년(2165억원, 5만 8432톤) 대비 약 2.6%, 1.7%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어린이용 기저귀 공급량은 2019년 공급량에 비해 약 22% 감소한 수준으로 우리나라 출산율 감소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 일회용 숟가락·포크·나이프·컵 공급량 감소

엔데믹과 고물가의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하던 배달음식 시장이 지난해 다소 감소하면서 일회용 숟가락·포크·나이프의 공급량도 전년 대비 각각 14.1%, 42.8%, 38.9% 줄어들었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배딜 음식 소비 규모가 2019년 9조 7354억원, 2020년 17조 3371억원, 2021년 26조 1597억원, 2022년 26조 5940억원으로 증가세에서 지난해 26조 4012억원으로 감소했다.

일회용 컵 공급량은 15만 4,649톤으로 2022년 대비 약 19.3% 감소했는데 이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식약처는 분석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