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화오션, 잠수함 사업 파트너십 확대

백성민 기자

한화오션이 캐나다에서 현지 방산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

한화오션은 최근 캐나다 최대의 방산 전시회 ‘CANSEC’에 참가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오션과의 협력을 확정지은 기업은 현지에서 시장 영향력이 큰 ‘CAE’, ‘커티스 라이트 인달 테크놀로지’, ‘카스톱스’ 3곳이다.

먼저 CAE는 지난해 캐나다 잠수함 전문 포럼 ‘딥 블루 2023’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한층 강화된 협력을 위해 ‘격상된 협력관계’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어 커티스 라이트 인달 테크놀로지와는 예인용 소나 운용시스템 분야에서의 공동 개발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끝으로 카스톱스와는 추진체계 제어 및 모델링 개발, 시뮬레이션 고도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한화오션과 CAE의 잠수합 사업 협력 파트너십 체결식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과 CAE의 잠수합 사업 협력 파트너십 체결식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은 각각의 기업과의 특정 분야 연구 협력 외에도 향후 함께 기술 교류 및 공동 개발, 시장 개척에서의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지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나다 정부가 추진하는 잠수함 사업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캐나다 정부는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할 신형 잠수함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한화오션 이용욱 특수선사업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 한화오션의 기술력과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적의 설루션을 개발해 K-방산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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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CAE#커티스 라이트 인달 테크놀로지#카스톱스#캐나다#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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