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한항공·현대차, 국내 UAM 생태계 구축 사업 협력

백성민 기자
대한항공 로고
대한항공 로고 [자료=대한항공]

대한항공과 현대차그룹이 국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술 발전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현대차그룹의 美 현지법인 슈퍼널과 'UAM 운항 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협약식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재원 슈퍼널 CEO등 주요 인사가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고,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UAM 시장 및 운용 환경에 최적화된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중점으로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현대차그룹 계열사 '슈퍼널'의 국내 UAM 사업 협력 MOU 체결식
대한항공과 현대차그룹 계열사 '슈퍼널'의 국내 UAM 사업 협력 MOU 체결식 [대한항공 제공]

또 기술적 데이터와 실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적용할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 연구기관 자격으로 UAM 운항통제 시스템과 운항 모의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한 바 있다.

또 오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에도 참여해 UAM 교통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관리시스템도 자체 개발 중이다.

대한항공 로고
대한항공 로고 [자료=대한항공]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항공#현대차그룹#ADEX 2023#uam#MOU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