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영그룹 지원 창신대 항공정비기계학과, 최첨단 실습실 구축

박성민 기자
창신대 항공정비기계학과 최첨단 실습실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고 있는 창신대학교 항공정비기계학과가 이달 중 울산경남지역 혁신플랫폼의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과 미래모빌리티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최첨단 실습실(기체, 엔진, 전기·전자)을 구축할 예정이다.

항공정비기계학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받은 경상남도 유일의 4년제 대학으로, 항공정비기계학과 교수진 전원이 고경력 대한항공 출신이다.

이번 실습실 구축으로 항공정비(MRO) 교육과 정밀기계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교육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첨단항공부품과 첨단정밀기계는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가운데 미래 주력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창신대 항공정비기계학과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항공 관련 국가자격증 특강반 10여 개를 운영하며, 참여 대학 간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지역 MRO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항공정비기계학과는 USG공유대학에 참가하는 특성화 학과이며, 울산·경남 14개 대학과 26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IT 기술과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최첨단 실습실 구축을 통해 우리 학교가 경남을 대표하는 우주항공 및 MRO 분야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창신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윤상환 지원단장은 "대학의 교육혁신과 산학협력을 공유해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확대하고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영그룹은 창신대 재정기여자로 참여했다. 부영그룹은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취업 연계 트랙으로 부영그룹 계열사에 정규직 채용을 이어가는 등 학생들의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영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