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 웹3.0 페스티벌, 차세대 디지털 자산 생태계 본다

이겨레 기자

웹3.0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과 커뮤니티, 전 세계 400여명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 웹3.0 페스티벌 2023(SWF2023)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일까지 열린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해커톤(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데모데이(시연회), 기업전시, 네트워킹 파티, NFT(대체불가토큰) 포럼과 전시 등을 진행한다.

웹3.0은 블록체인 등 분산화 기술을 이용하여 서비스 참여자들이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웹 모델)이다.

개인의 창작물과 데이터 등이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개인이 소유하고 보호되는 탈중앙화된 차세대 디지털 자산 생태계이며, 대표적인 웹3.0 기술로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이 있다.

서울 웹3.0 페스티벌
▲ '서울을 웹3.0 허브로' DDP 페스티벌 개막. [서울시 제공]

이번 행사의 핵심인 해커톤(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는 총 115개 팀, 417명이 참가를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65개 팀, 245명이 31일 경연에 돌입했으며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매일 제시되는 소주제와 웹3.0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게 된다.

서울시는 상위 10개(전체 1등 1개, 주제별 1~3등 9개) 팀에 시상하고 특히 약자와의 동행 부문 우수 참여자(3개 팀)에게는 상담, 공간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연결망 등 창업 기획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과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웹3.0 동향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는 NFT 포럼과 전시회 등 연계 행사도 진행됐다.

NFT 포럼에는 NFT 유명작가 다다즈, 블록체인 기업 마브렉스와 핑거랩스, 최근 NFT를 출시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등이 세션을 진행했으며 200명의 시민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했다.

웹 3.0, 1인미디어, 비디오아트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디지털 경향을 반영한 협력 전시도 열렸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주요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협력 전시는 9월 3일까지 5주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일에는 국내외 웹3.0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하는 데모데이(시연회)가 개최된다. 발표 후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3개 팀에게는 서울시장상, 서울디자인재단대표상, 후원기업상(한화생명 드림플러스, HK센트럴리서치 등)이 수여된다.

데모데이 참여 기업은 람다256(서울), FLUVI(서울), ㈜지크립토(서울), 블로코 엑스와이지(부산), nftime(성남), Generation Foundation(싱가포르), Monoverse(미국), Catbotica(미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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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웹3.0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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