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진국 화백 NFT에 출사표를 내다

오경숙 기자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는 Mixed Media의 절묘한 화법 공개

한국의 지성 이어령 박사가 극찬한 디지로그 미술의 개척자인 오진국 화백(72)이 원로작가가 진입하기엔 다소 생소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미술시장에 도전장을 내며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목동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4층 로운갤러리 1~2관에서 기획초대전을 갖는다.

오진국 화백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뜻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가진 디지털 자산으로 상호교환할 수 없다.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관련 정보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되어 원본의 진위를 투명하게 입증할 수 있다. 지난 3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엘론 머스크의 아내이며 가수인 그라임스가 NFT 온라인 경매에서 디지털 그림 10점이 580만 달러(한화 65억 원)에 낙찰되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오진국 화백은 2001년부터 2021년 6월까지 21년간의 작품 총 5,400여 점의 창작물을 통하여 '탈 장르, 형식파괴가 자유로운 창작의 원동력'이라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NFT 미술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역량있는 기업들과 다변화된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오 화백은 지난 21년간의 창작과정에서 약 60,000여 시간이라는 대장정을 거쳤고, 총 5,400여 점의 작품들을 편집하여 만들어진 <머나먼 여정>이라는 또 다른 기념비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가 하나하나의 작품을 창작할 때마다 써둔 작품단상도 A-4 용지로 5,400장이나 되어 출판 분량으로도 약 30권에 달한다.

그는 한국에 디지털아트라는 새로운 화법을 개척한 파이오니어로서, 디지로그를 통한 또 다른 크로스미디어 창작의 주역으로서 NFT라는 또 다른 신대륙에 거침없이 뛰어들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아트 작업을 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오진국 화백
오진국 화백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진국 화백은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트랜드가 대세라고 해도 결국, 예술은 작품성으로 말한다'며 잠시 눈요기 깜으로 흥미를 집중시키는 상업적 캐릭터나 카툰, 애니메이션으로는 미적 창작범위가 제한되며 그 자체가 예술작품으로 안착하기 어렵다면서 K-ART가 지향해야 할 덕목은 작금의 NFT 시장보다 몇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진국 작가 개인 프로필(약식) -수상 및 출간 중심-
2021-한국 대표작가 40인 선정(한국미술진흥원)

2013-대상/ 문화예술 혁신공로상(서울신문사)

2012-대상/ 기네스북 한국기록문화대전(미술부문)

2011-대한민국 선정작가상/ 3회 연속 (미술과 비평)

2011-대상/ 제26회 대한민국종합미술대전(국제미협)

2010-초대작가상/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

2010-대상/ 올해의 예술가상(서울특별시)

2009-대상/ 제30회 현대미술대전(현대미협)

2009-최우수상/ 제30회 현대미술대전(현대미협)

2009-초대작가상/ 국제미술작가협회

2008-최우수상/ 대한민국종합미술대전(국제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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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품도록 <오진국 작가 대표작 100선>

2015- 4집 오진국 그림세계 <펼침의 미학>

2011- 3집 오진국 그림세계 <깔>

2011- 전자출판/ <디지털유목민의 천로역정>

2011- 작품도록- <오진국작품도록-1집>

2009- 2집 오진국 그림세계 <무한질주>

2007- 1집 오진국 그림세계 <내 사랑 연이 되어>

2012~2017 / <아름다운댓글문화> 1집~10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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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18권, 개인전 15회, 현대미술대전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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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블록체인#토큰#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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