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국증시 인기주식 및 마감...델타 변이 영향으로 혼조세

윤근일 기자

국내 투자자들은 7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 기준에서 ISHARES TRUST S&P GLOBAL INFO TECH 주식을 가장 많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기준 집계에 따르면 ISHARES TRUST S&P GLOBAL INFO TECH에 33만달러 매수 결제가 있었다. 이어 쉑쉑버거로 유명한 쉐이크쉑에 15만달러, 반도체 관련주인 아토메라에 14만 달러 매수 결제가 있었다.

이어 IT기업 엔비디아와 SNS기업 페이스북에 5만달러, ISHARES TR US DIVID BYBCK에 3만달러, 제약회사 존슨앤존슨 1만7000달러, 전자상거래 기업 엣시 1만1000달러, 온라인 광고기업 마린소프트웨어에 1만달러, 중국 IT기업 바이두 9000달러 였다.

뉴욕증시 인기 주식 2021.07.06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고용 지표가 호조임에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변수의 영향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8.98포인트(0.60%) 하락한 34,577.3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8.80포인트(0.20%) 떨어진 4,343.5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32포인트(0.17%) 오른 14,663.64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증시 종목 시세 2021.07.05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서정훈 연구원은 "지난밤 뉴욕 증시는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다"며 "주요 경제지표가 시장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업종 별로 보면 에너지 섹터가 3.2% 하락으로 가장 부진했다. 금융과 소재, 그리고 산업재 등 경기민감 업종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에 포진한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애플이 1.5% 오른 가운데, 아마존이4.7%, 알파벳이 0.7%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정훈 연구원은 "시장금리 하락은 기술·성장주 유형의 상대적 강세로 이어졌다"며 "금리가 낮아진 만큼, 이들의 성장성은 더 부각되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의 자국 IT 기업에 대한 규제가 부각된 영향으로 뉴욕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인 디디 글로벌이 20% 가량 하락했고, 바이두와 징동닷컴 등도 4~5%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확산 우려로 아메리칸 항공이 2.2% 내리는 등 주요 경제활동 재개 수혜 업종들도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장 금리 하락은 6대 대형 은행주의 약세를 불렀다..

OPEC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국제유가는 내림세를 나타냈고, 이는 엑슨모빌과 쉐브론과 같은 에너지 기업의 약세로 연결됐다.

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시 미국증시 해외증시
뉴욕증권거래소 제공

◆ 미국 증시 기업 소식은?

이런 가운데 애플은 중국 IT기업의 우회 프로그램을 차단해 사상활 보호 시스템을 강화했다.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안드레아 카르파티 연구개발 수석은 자체 개발한 딥러닝 시스템 심층신경망(DNN)이 차량 내에서 카메라 피드를 분석해 주변 도로, 표지판, 자동차, 장애물, 사람을 인식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 딥러닝 시스템이 레이더 센서 대비 100배 이상 뛰어난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주가는 미국 국방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체결한 100억 달러(약 11조9천억원) 규모 클라우드 사업 계약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국방부는 이 사업을 취소하는 대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조달할 다른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증시#미국증시#주식#투자#해외주식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코스피가 27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4포인트(0.82%) 내린 4,909.15를 나타내고 있다.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코스닥 지수가 4년여만에 1,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7% 넘게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코스피는 장 초반 '오천피'를 탈환하며 강세를 보인 것이 무색하게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밀려 4,940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8포인트(0.81%) 내린 4,949.59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美 셧다운 공포·지정학 리스크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美 셧다운 공포·지정학 리스크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 26일(현지 시각) ICE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금 가격은 전장 대비 1.2% 상승한 온스당 5,049.68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장중 한때 5,052.02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