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 나서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박성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타트업 지원 협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우측에서 두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에 나서고 있다. 다임러 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스타트업 아우토반(STARTUP AUTOBAHN)'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해당 플랫폼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협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달 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와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참여 기업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독일 다임러 본사를 비롯한 해외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게 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다임러 그룹이 지난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업무 공간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24일 참가 접수가 시작됐다. 오는 8월 19일까지 스타트업 아우토반 2021년 프로그램의 참가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오는 9월 참가 스타트업을 선발하게 된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자립 부분에서 힘이 약할 수 있는 이들을 돕고자 하는 세계적 기업의 사회 공헌이라고 볼 수 있다"며 "스타트업에 이 같은 도움이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지도 모르나, 경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우측에서 두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우측에서 두번째)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벤츠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