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 한국형 TDF 2045, 출시 5년만에 50% 수익률

이겨레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자사의 '삼성 한국형 TDF(타깃데이트펀드) 2045'가 출시 5년 만에 수익률 50%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TDF는 가입자의 은퇴 시기에 맞춰 자산 비중을 조절해주는 펀드다. TDF 펀드의 마지막 4자리 숫자는 퇴직(은퇴) 연도를 뜻한다.

삼성 한국형 TDF는 목표 은퇴 시점에 따라 2015 펀드부터 2055까지 5년 단위로 총 9개 펀드가 출시됐다. 이들 펀드의 총 수탁고는 약 1조3천억원 규모다.

이중 주식 비중이 높은 2045 펀드는 전날 기준 설정 후 수익률이 51.7%로 연평균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040 펀드는 설정 후 48.8%, 2035 펀드는 45.1%의 수익률을 각각 나타냈다.

전용우 삼성자산운용 연금마케팅 팀장은 "2016년 삼성 한국형 TDF 시리즈 출시 이후 5년 동안 TDF는 연금투자의 대표 상품으로 성장했다"라며 "대한민국 근로자들이 노후 준비에 대한 불안을 덜고 현재에 충실할 수 있도록 TDF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TDF 2021.05.14

◆ 은퇴자금 TDF 유입 계속

자산운용업계는 TDF 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팍스넬뉴스를 통해 "5월 첫주 TDF주간 판매현황을 보면 주간 증감율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우 462%, 삼성자산운용은 102%,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41%, KB자산운용은 225%로 여전히 TDF 시장으로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수익률도 좋고, 향후 퇴직연금제도 이슈를 고려할 때도 성장세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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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F#삼성자산운용#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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